신제품은 차세대 관리 소프트웨어인 ‘델 액티브 패브릭 매니저’를 포함한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델 액티브 패브릭 솔루션’과 델 네트워킹 S5000 모듈러 LAN/SAN 전환 플랫폼이라고 델 코리아는 설명했다.
델 액티브 패브릭은 가상화 데이터 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증가하는 동-서 방향 트래픽양에 적합하며, 유연하고 단순해 빠른 양방향 멀티패스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델 코리아는 밝혔다.
액티브 패브릭 솔루션은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성장하는 동안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고밀도 및 낮은 지연율, 폼 팩터가 고정된 10/40GbE 스위치를 사용해 기존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델 액티브 패브릭 매니저는 패브릭 계획, 설계, 구축 및 모니터링과 관련된 작업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툴이다. 완전 수동 프로세스에 비해 설치 시간을 최대 86%까지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델 네트워킹 S5000은 기본 파이버채널(FC) 및 파이버채널 오버 이더넷(FCoE) 기능을 갖춘 1U 10/40GbE ToR(top-of-rack) LAN/SAN 스위치로, S5000의 시스템 설계는 안정성과 가동 시간을 위해 업계에서 검증되고 풍부한 기능을 갖춘 운영체제로 지원된다.
델 코리아 네트워크사업부 총괄 윤석로 이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데이터센터도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델 코리아는 신제품을 발표함으로써 고객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