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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안정성 테스트 결과… “크롬·파이어폭스가 IE보다 높아”

John E Dunn | Techworld 2013.08.26


구글 크롬과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최신 버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IE 10보다 충돌이나 에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업체인 소스 랩스(Sauce Labs)가 밝혔다.

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소스 랩스는 셀레니움 플랫폼(Selenium platform)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브라우저 에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이 애플 사파리 6으로, 0.12%에 그쳤다.

오페라 12가 0.08%, IE10이 0.05%, 크롬 27이 0.02%를 기록했고, 파이어폭스는 거의 0에 가까웠다. IE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 비해서는 에러 발생률이 높지만 그것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안정성 테스트 결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최신 버전일수록 안정성이 크게 좋아졌다는 점이다. IE 6(2001년)과 IE7(2007년)은 에러 발생률이 0.3%로 가장 높았고, 오페라 10(2009년)과 파이어폭스 7(2011년), IE8(2009년)eh 0.25%를 기록했다.

소스 랩스는 “우리가 분석한 브라우저 버전의 절반 이상이 0.07% 미만의 에러 발생률을 보였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브라우저의 안정성이 점점 좋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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