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주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속도 빨라지고 안정성 높아졌다”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0.10.28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주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의 홈페이지 로딩 속도는 빨라지고, 안정성은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로딩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페이스북, 안정성이 가장 높은 것은 링크드인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성능 조사 업체인 알러트사이트(AlertSit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Facebook.com의 초기화면이 모두 표시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초가 걸렸다. 하지만 9월에만 2번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반면, 전문가 네트워킹용으로 설계된 링크드인의 경우 평균 로딩 시간이 1.33초로 2위에 올랐으며, 그 다음으로는 일부 소셜 네트워킹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유튜브가 1.6초를 기록했다.

 

마이크로블로깅 사이트 트위터는 2.93초, 마이스페이스는 3.61초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안정성 측면에서 링크드인은 99.97%의 가동시간을 보여 1위에 올랐으며, 유튜브는 99.93%, 마이스페이스는 99.89%, 페이스북은 99.76%, 트위터는 99.74%로 나타났다.

 

알럿사이트는 “주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의 성능은 전년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반응 시간은 줄었고, 모든 사이트의 이용 가능시간은 늘어났다”라고 지적했다.

 

몇 년간 지속된 이 연구는 사이트의 속도나 안정성이 방문자의 사용이나 관여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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