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인텔 오버클럭 연구실에서는 어떤 쿨러를 쓸까?···톰즈하드웨어

Brad Chacos | PCWorld
정초부터 톰즈하드웨어가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인텔의 기밀 오버클럭 연구실에서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한 길고 흥미로운 기사로 PC 매니아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기사는 인텔이 프로세서 오버클럭에 쏟는 노력을 소개하면서 커스텀 설계 테스트 하드웨어부터 인텔이 협력업체가 메인보드나 그 외 부품의 성능을 최대화하도록 지원하는 방식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커튼 뒤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보기 위해 8페이지에 달하는 기사 전체를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커스텀 설계된 펠레티어 쿨러와 6만 8,000달러에 달하는 교차 신호 오실로스코프에 대한 기사도 있고, 조금 더 실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심층 탐구 기사는 인텔 사내 엔지니어가 연구실에서 일반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프로세서 오버클럭에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이것이야말로 개인 사용자가 직접 시험해볼 수 있는 진짜 흥미로운 정보일 것이다.

오버클럭을 하려면 CPU 온도를 최대한 아주 낮게 유지해야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인텔 오버클럭 연구실의 만능 쿨러는 기사에 따르면 280mm의 대형 쿨러인 커세어 하이드로 시리즈 H115i AI0다. 현재 아마존에서 소매가 17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물론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도 호환된다.
 
커세어 H115i RGB AIO.ⓒCORSAIR

흥미로운 점은 톰즈하드웨어는 과거에 리뷰 기사에서 커세어 쿨러에 5점 만점에 3.5점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프로세서 자체 테스트에 이 쿨러를 사용하기도 했다. 인텔도 톰즈하드웨어도 커세어 H115i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높이 샀다는 의미다. 톰즈하드웨어는 “계속되는 프로세서 리마운트를 잘 버텨낸다”고 평가했다. 하드웨어를 자주 교체하는 사람에게는 커세어 하드웨어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PCWorld는 과거 그래픽 카드 테스트용 시스템에 조금 더 작은 240mm 커세어 H100i를 사용했고 매우 만족한 바 있다.

하드웨어는 방정식의 일부일 뿐이다. 과도한 오버클럭으로 시스템이 무리할 경우에는 써멀 컴파운드로 온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톰즈하드웨어는 인텔 연구실에서 써멀 그리즐리의 크리오넛(Kryonaut)과 컨덕토넛(Conductonaut) 써멀 페이스트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두 써멀 페이스트 모두 과거 게이머스넥서스(GamersNexus)에서 자체 오버클럭 테스트를 진행할 때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인텔에는 2,200달러에 육박하는 빈스(Vince)의 킹핀 루시도의 KPX 고성능 써멀 컴파운드도 보유하고 있다. 킹핀은 EVGA같은 그래픽 카드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오버클럭 전문 제품이고, 1.5g 튜브를 6,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필자는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인텔 엔지니어가 테스트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아마도 믿고 구매해 보아도 될 것 같다.
 
ⓒKINGPIN

또한, 안전한 전압이 어디까지인지를 생각할 때 인텔 환경을 참고할 수 있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수록 칩의 생명은 줄어든다. 그러니 강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인텔은 공식적인 정답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톰즈하드웨어는 엔지니어 개인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물으면서 답을 구했다. 연구실의 엔지니어 팀은 커피레이크 칩을 최대 1.4V, 스카이레이크-X 칩도 비슷한 수준으로 돌릴 것이며, 다만 쿨링이 지속되고 온도를 계속 확인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부 온도는 70도 중반까지는 괜찮지만 8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문제가 된다.

인텔의 오버클럭 연구실과 같은 쿨러, 같은 써멀 컴파운드를 사용한다면 아마도 안전할 것이다.

인텔 연구실의 내부 엔지니어가 코어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할 때 사용하는 부품, 소모품을 훔쳐봤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톰즈하드웨어의 특집 기사 전문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프로세서 매니아라면 말 그대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상세 정보로 가득한 기사다. editor@itworld.co.kr 


2020.01.03

인텔 오버클럭 연구실에서는 어떤 쿨러를 쓸까?···톰즈하드웨어

Brad Chacos | PCWorld
정초부터 톰즈하드웨어가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인텔의 기밀 오버클럭 연구실에서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한 길고 흥미로운 기사로 PC 매니아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기사는 인텔이 프로세서 오버클럭에 쏟는 노력을 소개하면서 커스텀 설계 테스트 하드웨어부터 인텔이 협력업체가 메인보드나 그 외 부품의 성능을 최대화하도록 지원하는 방식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커튼 뒤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보기 위해 8페이지에 달하는 기사 전체를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커스텀 설계된 펠레티어 쿨러와 6만 8,000달러에 달하는 교차 신호 오실로스코프에 대한 기사도 있고, 조금 더 실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심층 탐구 기사는 인텔 사내 엔지니어가 연구실에서 일반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프로세서 오버클럭에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이것이야말로 개인 사용자가 직접 시험해볼 수 있는 진짜 흥미로운 정보일 것이다.

오버클럭을 하려면 CPU 온도를 최대한 아주 낮게 유지해야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인텔 오버클럭 연구실의 만능 쿨러는 기사에 따르면 280mm의 대형 쿨러인 커세어 하이드로 시리즈 H115i AI0다. 현재 아마존에서 소매가 17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물론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도 호환된다.
 
커세어 H115i RGB AIO.ⓒCORSAIR

흥미로운 점은 톰즈하드웨어는 과거에 리뷰 기사에서 커세어 쿨러에 5점 만점에 3.5점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프로세서 자체 테스트에 이 쿨러를 사용하기도 했다. 인텔도 톰즈하드웨어도 커세어 H115i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높이 샀다는 의미다. 톰즈하드웨어는 “계속되는 프로세서 리마운트를 잘 버텨낸다”고 평가했다. 하드웨어를 자주 교체하는 사람에게는 커세어 하드웨어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PCWorld는 과거 그래픽 카드 테스트용 시스템에 조금 더 작은 240mm 커세어 H100i를 사용했고 매우 만족한 바 있다.

하드웨어는 방정식의 일부일 뿐이다. 과도한 오버클럭으로 시스템이 무리할 경우에는 써멀 컴파운드로 온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톰즈하드웨어는 인텔 연구실에서 써멀 그리즐리의 크리오넛(Kryonaut)과 컨덕토넛(Conductonaut) 써멀 페이스트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두 써멀 페이스트 모두 과거 게이머스넥서스(GamersNexus)에서 자체 오버클럭 테스트를 진행할 때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인텔에는 2,200달러에 육박하는 빈스(Vince)의 킹핀 루시도의 KPX 고성능 써멀 컴파운드도 보유하고 있다. 킹핀은 EVGA같은 그래픽 카드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오버클럭 전문 제품이고, 1.5g 튜브를 6,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필자는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인텔 엔지니어가 테스트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아마도 믿고 구매해 보아도 될 것 같다.
 
ⓒKINGPIN

또한, 안전한 전압이 어디까지인지를 생각할 때 인텔 환경을 참고할 수 있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수록 칩의 생명은 줄어든다. 그러니 강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인텔은 공식적인 정답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톰즈하드웨어는 엔지니어 개인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물으면서 답을 구했다. 연구실의 엔지니어 팀은 커피레이크 칩을 최대 1.4V, 스카이레이크-X 칩도 비슷한 수준으로 돌릴 것이며, 다만 쿨링이 지속되고 온도를 계속 확인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부 온도는 70도 중반까지는 괜찮지만 8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문제가 된다.

인텔의 오버클럭 연구실과 같은 쿨러, 같은 써멀 컴파운드를 사용한다면 아마도 안전할 것이다.

인텔 연구실의 내부 엔지니어가 코어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할 때 사용하는 부품, 소모품을 훔쳐봤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톰즈하드웨어의 특집 기사 전문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프로세서 매니아라면 말 그대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상세 정보로 가득한 기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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