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키사이트, 차세대 통합형 네트워크 분석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6.12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차세대 네트워크 분석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의 신제품 E5080B와 P50xxA 시리즈, M980xA 시리즈 네트워크 분석기는 벤치톱, USB, PXI 폼팩터에서 차세대 기능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내장형 펄스 발생기와 변조기, 스펙트럼 분석, 시간 도메인 분석을 하나의 계측기에 결합해 추가적인 테스트 하드웨어 없이도 최신 디바이스의 특성화가 가능해 시간이 절약된다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고주파 측정 R&D 부문 부사장 조 리케르트는 “키사이트는 무선 통신 분야에 사용되는 다중입력 다중출력 안테나와 같은 다양한 측정값을 필요로 하는 구성요소를 테스트할 때 엔지니어가 직면하게 되는 고유한 과제에 잘 알고 있다”며, “키사이트의 새로운 네트워크 분석기는 엔지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해 요구되는 다양한 측정을 하나의 계측기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빠른 재구성과 교정으로 단순화된 테스트 설정을 제공하고, 설정에서 부품 수를 줄여 유지보수와 가동 중단 비용을 줄여준다. 특히, 간단하고 추가 연결 및 외부 스위치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제거해 정확도가 향상됐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네트워크 분석기에는 시간 도메인 분석, 기본 펄스형 RF 측정, 스칼라 믹서/변환기 측정, 스펙트럼 분석 등과 같은 측정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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