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디스커버리가 자동화를 이끄는 방법

2020.06.15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가 완료될 때까지도 80%에 이르는 자동화 가능한 업무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자동화 기회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입된 인력의 65%가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하기도 전에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이전에 이러한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여 간소화할 수 있다면, 자동화 프로젝트의 구현 속도를 높이고 몇 배에 달하는 ROI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3년까지 약 50%의 RPA 개발이 자동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분명 프로세스 디스커버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입니다. 

 

Automation Anywhere 지능형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Automation Anywhere는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업무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Discovery Bot(디스커버리 봇)을 제공합니다. 디스커버리 봇은 자동화 이전 단계에서 사용자의 패턴을 스스로 파악해 공통적이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찾아냅니다. 

디스커버리 봇은 워크플로우 다으어그램을 만들고 각 단계에서 UI 스크린샷을 첨부해 사용자가 수행하는 특정한 작업을 보여줍니다. 그 다음 지능형 Enterprise RPA 플랫폼이 RPA 봇 구조를 자동으로 설계하기 위해 이 데이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내외부 컨설턴트가 프로세스 문서 조사 그리고 프로세스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워크플로우를 파악했습니다. 이런 수작업 방식의 프로세스 디스커버리는 속도도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프로세스 마이닝 및 프로세스 디스커버리와 같은 자동 데이터 수집 및 프로세스 매핑 방식을 이용하면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닝과 디스커버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프로세스 마이닝

최초의 비즈니스용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은 2000년대 후반에 소개됐습니다. 이 방법은 ERP, CRM,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등과 같은 주요 기업용 솔루션의 시스템 로그를 읽고 분석한 후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화합니다. 이를 통해 가능한 모든 변동 사항이 포함된 실제 시스템 이벤트 전체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프로세스 마이닝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파악, 분석 및 최적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프로세스 마이닝에는 다음과 같은 제약 사항이 있습니다.

• 프로세스 마이닝은 로그가 생성된 시스템에서만 작동합니다. 엑셀, 계산기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외부의 다른 개인용 생산성 도구에서 수행되는 작업의 상당 부분은 마이닝 솔루션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가상화 데스크톱 환경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 프로세스 마이닝이 시스템 상태의 변경 사항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해당 프로세스를 위한 RPA 봇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사용자와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자동 프로세스 디스커버리는 이런 한계를 극복한 최신 접근법입니다.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ERP, CRM, BPM, ECM 등), 개인용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엑셀, 아웃룩 등) 그리고 터미널 및 가상 환경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레코딩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솔루션은 시스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면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친 사용자 업무를 레코딩하고 스크린샷을 남겨 사용자 관점에서 작업이 어떻게 수행되는지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디스커버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프로세스 마이닝과 프로세스 디스커버리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세스 마이닝은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미 자동화되어 있는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프로세스 디스커버리는 프로세스 자동화로 이끕니다. 반복적인 사용자 업무를 레코딩하고 분석해 이런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맞춤 소프트웨어 봇을 생성합니다.

Automation Anywhere는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세스 마이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봇은 Automation Anywhere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인 ‘Enterprise A2019’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제로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전사적으로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업 사용자, IT 및 개발 부서는 동일한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협업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워크플로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봇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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