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맥도널드
오스트레일리아의 맥도널드(현지인들은 “맥카스”라고 함)는 손님이 버거, 튀김, 빵을 포함한 8가지 상품에 사용된 성분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폰 앱을 제공한다. 트랙마이맥카스(TrackMyMaccas)라는 이 앱을 사용하여 음식 포장지에 인쇄된 증강 현실 코드를 스캔하면 맥카스의 공급망 시스템에 있는 농장, 공급자, 성분, 날짜, 시간, 날씨, 위치 데이터와 기타 변수들이 실제 농장주의 얼굴과 목소리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시된다. 텍스트와 시각 효과는 우스꽝스럽지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맥도널드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지털 비즈니스 책임자인 샤미니 나이르는 “성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심슨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