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인텔코리아-엠피지오-에스티앤컴퍼니, 교육용 태블릿 분야 협력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4.27
인텔코리아(www.intel.com)가 국내 교육용 태블릿 업체인 엠피지오(www.mpgio.com), 글로벌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인 에스티앤컴퍼니(www.st-company.net)와 손잡고 본격적인 교육용 태블릿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텔코리아-엠피지오-에스티앤컴퍼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엠피지오 태블릿 신제품인 ‘ST 패드’를 소개하는 한편, 교육용 콘텐츠 및 플랫폼 분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한 3사간 비즈니스 협력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엠피지오는 국내 교육용 태블릿 분야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0만 대의 태블릿을 에스티앤컴퍼니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3사간 협력은 태블릿과 교육 콘텐츠, 소프트웨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인텔의 포괄적인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인텔 에듀케이션 솔루션’ 관련 국내 최대 레퍼런스 성과이기도 하다.

인텔은 지난 10년간 본 솔루션의 개발을 비롯해 교육용 플랫폼 분야에 전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국내외 주요 OEM 및 교육 콘텐츠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향후 인텔과 엠피지오는 인텔 에듀케이션 솔루션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교육용 태블릿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기술 협력을 보다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ST 패드는 교육용 플랫폼 분야 인텔의 기술력과 엠피지오의 교육용 태블릿 개발 노하우가 결합된 제품으로, 외국어전문 영단기와 공무원시험전문 공단기 등을 제공하는 에스티앤컴퍼니의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 에스티앤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와 전용 디바이스를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나가면서 국내 스마트러닝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텔의 태블릿 전용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베이트레일)가 탑재된 ST 패드는 적은 배터리 소모량으로도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돼 전용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을 제공하며, 1200x800 해상도의 8인치 IPS패널로 모바일용 교육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해 준다. ST 패드는 에스티앤컴퍼니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6월말 처음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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