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한국엡손, 활용도 높인 인터랙티브 초단초점 프로젝터 2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3.14
한국엡손(www.epson.co.kr)은 프로젝션 이미지 위에 자유로운 필기를 지원하는 인터랙티브 초단초점 프로젝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B-1460Ui’, ‘EB-695Wi’는 최대 100인치의 대형화면 투사는 물론,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콘텐츠 위에 문자나 도형을 입력하는 인터랙티브 기능으로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비즈니스 회의나 교육 현장에 유용한 제품이다.



다용도 지능형 프로젝터 EB-1460Ui는 WUXGA(1920x1200, 풀HD 이상)급 해상도로, 반사광 없는 이미지를 투사하여 좌석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참석자에게 가시성 높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4,400lm의 높은 밝기로 조명을 끄지 않은 환한 공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전원을 켬과 동시에 디지털 화이트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펜뿐만 아니라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편리하고 직관적인 조작할 수 있다. 두 개의 인터랙티브 펜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의 모든 이미지 및 메모 등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 및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공간이 부족하면 기존 필기 내용을 지워야 하는 화이트보드와 달리 최대 50페이지까지 필기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대의 PC 및 태블릿과 화이트보드를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회의자료가 필요 없고, 회의가 끝난 후에는 최대 50명에게 전자 메일로 간편하게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스캐너, 태블릿, USB 등 다양한 장치에서 수집한 정보도 하나의 화이트보드에 투사해 자유롭게 주석을 달아 회의할 수 있기 때문에 회의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무선 미러링을 위한 미라캐스트(Miracast)를 지원하며, QR 코드 스캔으로 스마트 기기를 프로젝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함께 출시된 EB-695Wi는 3LCD 기술의 생생한 색상과 3,500lm의 높은 밝기로 대형 공간에서도 몰입도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어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반 벽면 및 테이블 등 모든 평면에 최대 100인치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영역을 만들 수 있으며, 프로젝터 두 대를 나란히 배치해 상호 연결된 투사도 가능해 문제와 정답을 한 화면 안에 보여 주는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데 장점이 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