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E, 자율데이터센터 가속화 돕는 하이브리드 IT 전략 및 협업사례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8.10.23
한국 HPE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자율데이터센터(Autonomous centers of Data) 가속화를 돕기 위한 대표적 하이브리드 IT 전략 및 성공적 협업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HPE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IT 플랫폼은 현재의 IT 환경을 현대화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HPE는 자율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원동력인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간소화하는 방법론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및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가트너는 2022년 75% 이상의 기업 데이터가 엣지로부터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엣지 컴퓨팅 및 자동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그들의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접점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다.

한국 HPE는 연초에 데이터센터 코어 플랫폼 현대화, 인텔리전트 엣지중심(Intelligent Edge Centric), 클라우드 구현(Cloud Ready), 데이터기반(Data-Driven) IT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 사업 전략을 밝힌바 있다.

한국 HPE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IT 소비모델 ▲소프트웨어 정의형 데이터센터 ▲데이터 보안 및 보호 ▲코어-클라우드-엣지를 연결하는 인프라스트럭처▲인공지능 기술 등 자율데이터센터(Autonomous Centers of Data) 구현을 위한 5가지 핵심요소를 소개했다.

또한 HPE 하이브리드 IT 전략 및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성공적 협업사례들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HPE는 펌웨어 소프트웨어 개발과 품질분석을 위한 딥러닝 환경을 위해 대규모 컨테이너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필요로 한 SK하이닉스를 위해 메소스피어(Mesosphere) DC/OS 솔루션을 구축해 보다 수월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컨테이너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가상화 환경을 대비해 개발 테스트 시간을 50% 단축 및 4배 많은 테스트양도 오류 없이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품질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코어 인프라의 현대화를 추진한 신한금융투자에는 HPE 슈퍼돔X 서버 모델을 공급해 고성능 미션 크리티컬 리눅스 ​​서버를 통한 계정계 시스템 U2L(Unix to Linux) 전환이 성공하도록 협업했다.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저지연성(Low Latency) 강점과 DB라이선스 비용 절감, 개방형 플랫폼 지향 및 저비용 고효율 인프라 도입을 위한 U2L 전환으로 기존 유닉스 환경을 대비해 3배에서 10배 가량 빠르게 온라인 트랜잭션 응답시간을 개선했다.

한국HPE 함기호 대표는 “HPE는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확장성, 포괄적 서비스 가용성 등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이에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IT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 제조 등 산업분야의 제약을 초월해 엔터프라이즈 고객 누구라도 HPE 하이브리드 I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운영 및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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