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SBA, 도시의 공공시설의 문제 해결 위한 ‘서울 사물인터넷 해커톤’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8.08.07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의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 반도체 소프트웨어 설계기업 arm,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업 달리웍스 등 IoT 관련 기관, 기업과 손잡고 ‘서울 사물인터넷(Io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5 연합팀 규모로 운영될 서울 사물인터넷 해커톤은 arm MBED, 달리웍스 씽플러스, LoRa 등을 활용해, ‘도시의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약 1개월 간의 기술워크숍과 교육기간을 거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비스 개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하드웨어 개발자 각 1명 이상으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하며, 팀 재구축 과정을 거쳐 15개 내외의 연합팀으로 병합하고, 6명 내외의 연합팀은 각각이 제시한 서비스를 지정한 플랫폼을 사용해 협업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축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하드웨어 개발자 각 1명 이상으로 구성된 3인 내외의 팀으로 구성 참가하면 한다.

사물인터넷 해커톤이란 특정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끝장 대회로, SB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를 육성하고, 이들 간의 네트워킹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에서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하드웨어 및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인 arm의 MBED OS와 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인 달리웍스 씽플러스, LoRa를 통합해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팀에게는 실습을 위한 스타터 킷트와 관련 동영상, 개발지원금을 지원하며, 아이디어 프로토타이핑, 하드웨어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교육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전과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해커톤에서 수상한 3개 연합팀에게는 서울창업허브와 ‘사물인터넷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중 시작품 제작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며, 외국인 개발자에게는 창업비자 필수점수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또한 제공한다.

SBA 산업혁신연구센터 관계자는 “IoT 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산업분야로, 특정 문제를 사물인터넷 기술의 특징을 활용,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쉬운 서비스 출시를 위한 해커톤을 기획하였으며, 도시의 공공시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완성도가 높은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나오고, 도시의 공공시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및 개인은 서울 IoT해커톤 홈페이지 (www.seoulhackathon.org)과 SBA홈페이지(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해, 8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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