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성탄맞이 자선행사 개최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12.03
지난 월요일, 도쿄 중심에 있는 소니의 쇼룸에는 아이노이즈미 즉 사랑의 분수(Fountain of Love)’에 불이 밝혀지면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일본 프로골퍼 모모코 우에다는 1968년 이후 매년 열린 소니의 자선행사 시작을 알리는 스윙을 했습니다.

소니 빌딩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소원을 비는 분수에 동전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로마의 트래비 분수에서 영갑을 받은 것으로, 소니는 이 행사를 12 28일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모아진 돈은 일본 적십자, 일본 유니세프, 자선냄비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주위를 지나가는 쇼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소니의 행사는 금요일 저녁 긴자에 있는 세부 백화점 근처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가 밝혀진 직후 있었던 것입니다. NEC와 백화점은 새로 출시된 휴대폰 N-02A을 홍보하기 위해 트리 장식에 후원했습니다. 트리는 크리스마스까지 밝혀질 예정입니다.

주요 불교 국가중 하나인 일본은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아 12 25일은 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판매를 높이고자 하는 상인들은 크리스마스 대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은 연말에 2달치가 넘는 보너스를 받아서 대형 TV나 컴퓨터 등 고가의 아이템 구매에 인기있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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