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그렉터, 지능형 초미세먼지 IoT 솔루션 ‘엘리엇 스마트에코’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1.11
그렉터(gractor.com)는 지름 1μm의 초미세먼지까지 검출해 생활공간의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고, 적절한 대응방법까지 제시해 주는 지능형 초미세먼지 IoT 솔루션 ‘엘리엇 스마트에코’를 개발, 발표했다.

엘리엇 스마트에코는 병원, 도서관, 학교, 유치원, 양로원, 아파트, 공장, 공사현장 등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관리하려는 기관을 위한 클린테크 제품이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일기예보용 기상센서 데이터 대신 시설 내부와 외부에 지름 1.0μm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 검출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를 설치해 환경오염에 신속하게 대응, 예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에코 시스템은 실외형과 실내형 측정기기와 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실외형 제품은 통신, 전원 등 설치환경에 제한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PM1.0 초미세먼지 센서 외에 고객 스스로 라돈, 석면, 비산먼지 등 환경 센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센서 기술을 탑재했다. 실내용은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미세먼지, 온습도, CO2,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레벨 등 8가지의 환경데이터를 한꺼번에 측정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그렉터는 미세먼지 외에 다양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자체 IoT플랫폼 ‘인케이스링크’ 기술을 적용해 매일 수백 수천 건씩 발생하는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축적해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상황인지 및 조치, 공조시스템과의 연동, 제어까지 가능한 아이스튜디오(i-Studio)와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렉터 관계자는 “기존 공기환경 모니터링시스템은 일기예보용으로 항공기나 산, 고층빌딩에 설치된 센서를 활용, 실제 공간오염도와 큰 차이가 발생했다”며, “하지만, 그렉터 스마트에코는 센서가 생활-업무공간 내부와 인접한 외부에 설치돼 실시간 변하는 미세한 환경변화도 민감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센서로부터 전달받은 빅데이터를 분석, 공기환경 변화에 대한 꼼꼼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증후 발생시 업무담당자와 공간내 등록된 자에게 외부활동 자제, 환기시스템 작동 등 알람정보를 즉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와이파이와 이더넷은 물론 최대 2.5km까지 연결되는 로라(LoRa) 무선통신망 등을 지원, 추가로 통신비 없이 센서 통신망을 운영할 수 있어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통신비 걱정없이 도입할 수 있다.

그렉터 김영신 대표는 “지난 1년간 10여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스마트에코 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 운영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고, 시스템 안정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며, “올해부터 전국 1,500여 개 교육청과 4만여 초중고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 지자체 청사,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에코 솔루션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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