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톱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앱스 10선

Daniel Ionescu | PCWorld 2009.05.25

힘들게 번 돈을 신형 스마트폰에 쏟아 부었는가? 이제 그 돈의 위력으로 새로운 오락 발전소로 차릴 때가 왔다. 시중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무한정으로 많지만 실제로 이렇다 할만한 것은 상대적으로 적다. 걱정은 마시길. 웹을 샅샅이 뒤져 아이폰, 블랙베리, 윈도우 모바일이나 심비안 스마트폰에 맞는 최고의 음악, 동영상,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찾아냈으니까. 대개는 무료지만, 최상급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예상대로 가격표가 붙어 있다.

 

◆라스트닷에프엠(Last.fm ; 무료)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노키아 S60, 윈도우 모바일 지원]

 

Last.fm에서는 신곡을 찾기 가장 쉽다. 가수의 이름을 입력하면 어플리케이션이 입력자의 선호도에 기초해 다른 가수를 추천한다. 주요 모바일 OS에서 사용 가능한 Last.fm은 다른 사용자와 음악취향을 공유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점은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

 

◆셔잼(Shazam ; 무료)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지원]

 

 가수는 모르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그 가수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려본 적 있는지?

이 멋진 애플리케이션이면 해결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알고자 하는 노래를 재생하면, 수리수리마하수리! -그 노래의 제목과 가수 이름이 뜬다.

노래제목이나 가사를 알려고 밤새도록 구글을 뒤질 필요가 없다. 친구나 소셜 네트워크의 지인과 당신이 찾은 음악을 공유할 수도 있다.

아이폰이 있다면 아이튠에서 그 노래를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슬링플레이어 모바일(SlingPlayer Mobile ; $30)

[블랙베리, 아이폰, 노키아 S60, 팜, 윈도우 모바일 지원]

 

장소 이동형 TV는 랩톱을 모바일폰으로 옮겨놓았다. 이제 가장 좋아하는 쇼프로그램을 라이브로든 녹화방송으로든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원격으로 슬링박스를 제어하고 녹화를 설정하기가 아주 쉬워졌다. 또 3G를 통해 최신 인기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아이폰 제외. 와이파이를 통해 맞춰야 한다). 슬링플레이어 모바일이 저렴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30달러에 기본적으로 전화기에 티보를 둘 수 있다. 이 정도면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탭탭 리벤지(Tap Tap Revenge 2 ; 무료)

[아이폰 지원]

 

 전화기를 미친 듯이 두들겨대는 사람을 보면 그들은 필시 탭탭 리벤지2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가장 중독성 있는 아이폰 게임에 속하는 타퓰러스의 TTR2는 그래픽과 이펙트만 더 나아진 기타 히어로 모바일 같은 것이다.

이 무료 애플리케이션에는 150곡 이상의 다운로드 카탈로그가 딸려온다. 아니면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콜드플레이, 위저, 나인 인치 네일스 버전이 팬(4.99달러)용으로 사용 가능한 반면 탭탭써스데이는 매주 인기 가수의 노래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금 당장 두드려보시길!


◆판도라 모바일(Pandora Mobile ;무료)

[블랙베리,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 일부 AT&T 및 스프린트 전화 지원]

 

Last.fm 과 다른 음악검색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판도라모바일은 맞춤 라디오 스테이션 청취 및 서비스가 이뤄지는 사이트에서의 스테이션 생성이 가능하다. 판도라는 사용자의 음악취향을 분석한 후 사용자가 좋아하는 장르를 찾을 수 있는 스트리밍 스테이션을 개시한다. 사용자가 판도라 모바일에서 만들고, 평가하거나 즐겨찾기 하는 모든 것은 사용자가 웹에 다시 돌아올 때마다 뜨게 된다.

 

◆아이러브카타마리(I Love Katamari ; $7.99)

[아이폰에서만 가능]

 

 이 귀여운 게임에서 사용자는 접착력이 높은 카타마리 볼을 밀어붙이기 위해 코스모스 왕의 명령을 받았던 아주 작은 외계의 왕자다(말하는 우리도 이상하게 느겨진다). 방에서 모으는 물건이 많을수록(연필, 종이클립 등), 당신의 카타마리는 점점 커진다. 당신이 끈질기게 밀어붙인다면 결국 도시와 섬 전체를 그러모을 수 있다. 그러나 원래의 플레이스테이션 2 타이틀과는 달리 아이폰용 아이러브 카타마리는 이 볼을 굴리기 위해 이 기기의 가속도계를 사용한다. 화면을 강타하면 스피드롤이 실행되고 이펙트는 원래보다 더 나아진다.

 

◆모비TV(MobiTV ; $9.99/month)

[블랙베리, 팜, 윈도우 모바일 지원]

 

모비티비는 스마트폰에서 폭 넓은 선택의 고품질 채널을 제공한다. 그것도 라이브로. 기본적으로 이것은 이통통신 사업자의 데이터 네트워크(좋은 화질로 시청하려면3G가 권장된다)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다. 또 이것은 채널 간의 쉬운 주행을 위해 전자방식의 프로그램 가이드를 보여준다. 모비티비의 동영상 화질이 슬링플레이어 모바일만큼 좋지는 않을 수 있지만, 이 서비스는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 미국의 주요 무선사업자를 통해 최대한의 채널 선택권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크래시 밴티쿳 니트로 카트 3D(Crash Bandicoot Nitro Kart 3D ; $5.99)

[아이폰에서만 가능]

 

 크래시 밴디쿳 니트로 카트 3D를 빼놓긴 어렵다. 아마 이것을 TV와 온라인의 아이폰 광고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많은 레이싱 게임이 있지만 이것은 조종용 경사 조절 컨트롤, 좋은 음악 그리고 스토리모드를 통한 많은 다양성으로 단연 돋보인다. 많은 아이폰 게임과는 달리 크래TL 밴디쿳 니트로 카트 3D는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가속도계 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 12단계로 펼쳐져 잠시 동안 아이폰을 기울이느라 바쁠 것이다.

 

◆슬래커 라디오(Slacker Radio ; 무료)

[블랙베리, 아이폰 지원]

 

또 다른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인 슬래커 라디오는 온라인 스테이션에서 특정 노래나 가수를 금지시킬 수 있는 점이 특이하다. 사용자는 새로운 스테이션을 찾아 3G/EDGE연결로도 훌륭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슬래커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은 또한 이 소형기기의 메모리에 스테이션 보관을 실행함으로써 비행기를 타거나 무선신호 범위를 벗어나 이동 중에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능은 10개의 스테이션(및 스테이션 당 100곡)에 한정된다.

 

◆심시티(SimCity ;$4.99)

[아이폰에서만 가능]

 

아이폰용 심씨티는 아이튠 앱스토어의 숨은 보석이다. 이게임은 PC에 있는 것과 거의 같아보인다. 때로 느리기는 하지만, 사실 아마 배터리가 다 나갈 때까지 몇 시간이고 매달려 있게 될 것이다. 심 장르의 오랜 팬이라면 분명 이 모바일 버전을 좋아할 것이고, 신규 사용자라면 시간 때우기에 만만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주기적인 크래시를 넘어갈 수 있다면). 전체적으로 가격에 대비해 꽤 양호해, 수 시간의 열정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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