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트릭스, 한국사무소 개소

편집부 | ITWorld 2017.10.11
클러스트릭스는 이은철 지사장과 임형진 기술 부사장을 선임하면서 한국사무소를 개소했다.

클러스트릭스는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RDBMS 전문 업체로, 2010년 클러스트릭스DB 제품을 상용화해 현재까지 미국 에이오엘 및 일본 라쿠텐 등에 공급했다.

클러스트릭스DB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에 배포되는 대용량 OLT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MySQL을 대체할 수 있는 스케일 아웃(Scale-Out) 데이터베이스다. 클러스트릭스DB는 짧은 지연, 높은 동시성 및 높은 가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샤딩(Sharding) 또는 복제 작업 없이 읽기 및 쓰기 작업 부하를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은철 지사장은 전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고, 그전에는 통신 알고리즘 개발 전문 업체인 인텔라의 CEO였다. 인텔라는 KT, 소프트뱅크, 퀄컴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임형진 기술 부사장은 스케일 아웃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인프라 및 정보 공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분야의 R&D 전문가다. 삼성전자 이전에는 카우치베이스, 오라클, EMC에서 근무했다.

클러스트릭스 마이크 아제베도 CEO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애드테크, 전자상거래, SNS,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풍부해 클러스트릭스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가 초 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러스트릭스는 한국사무소에 기술지원서비스 팀장으로 앨런 리를 선임해 한국을 비롯한 APAC 지역 고객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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