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

안드로이드 O "복사 없이 텍스트 붙여넣기" 기능 등장할 듯

Michael Simon | Greenbot
5월에 있을 구글 I/O 컨퍼런스에 앞서 안드로이드 O 개발자 버전 프리뷰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히 큰 무대에서 발표될 중요한 소식은 따로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알려졌다.

모바일 브라우저의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실험 빌드인 크롬 카나리아에 안드로이드 O에 탑재될 것이라고 알려졌던 ‘복사 없이 붙여 넣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의 최근 사용 맥락에 기반해 붙여 넣을 추천 텍스트를 제안한다. 텍스트를 선택하고 조정하고 복사하는 시간이 전격적으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능은 앱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설명에는 “예를 들어, 레스토랑 웹 사이트를 보고 있다가 구글 지도 앱으로 전환하면, 엔터 키만 치면 되게끔 방금 전까지 보고 있던 레스토랑 이름을 검색 창에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 데이터는 로컬에서만 인덱싱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데이터는 개인 기기 안에 저장되고, 시크릿 모드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복사 없이 붙여 넣기’ 기능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과거 벤처 비트(Benture Beat) 보고서는 외식 예약 앱 옐프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마도 지보드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든 구글 제품군에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 역시 IOS 10에서 시리의 지능형 기능을 통해 기본 키보드에서 캘린더 일정, 주소록, 위치 등의 상황별 제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안드로이드의 텍스트 선택 기능은 많은 사용자가 주로 쓰고 있고, 더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때문에 구글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에 참고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하루에 여러 번 쓰지는 않지만, 작은 화면 안에서 알맞은 분량만큼의 텍스트를 선택하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2017.04.26

안드로이드 O "복사 없이 텍스트 붙여넣기" 기능 등장할 듯

Michael Simon | Greenbot
5월에 있을 구글 I/O 컨퍼런스에 앞서 안드로이드 O 개발자 버전 프리뷰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히 큰 무대에서 발표될 중요한 소식은 따로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알려졌다.

모바일 브라우저의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실험 빌드인 크롬 카나리아에 안드로이드 O에 탑재될 것이라고 알려졌던 ‘복사 없이 붙여 넣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의 최근 사용 맥락에 기반해 붙여 넣을 추천 텍스트를 제안한다. 텍스트를 선택하고 조정하고 복사하는 시간이 전격적으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능은 앱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설명에는 “예를 들어, 레스토랑 웹 사이트를 보고 있다가 구글 지도 앱으로 전환하면, 엔터 키만 치면 되게끔 방금 전까지 보고 있던 레스토랑 이름을 검색 창에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 데이터는 로컬에서만 인덱싱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데이터는 개인 기기 안에 저장되고, 시크릿 모드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복사 없이 붙여 넣기’ 기능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과거 벤처 비트(Benture Beat) 보고서는 외식 예약 앱 옐프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마도 지보드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든 구글 제품군에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 역시 IOS 10에서 시리의 지능형 기능을 통해 기본 키보드에서 캘린더 일정, 주소록, 위치 등의 상황별 제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안드로이드의 텍스트 선택 기능은 많은 사용자가 주로 쓰고 있고, 더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때문에 구글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에 참고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하루에 여러 번 쓰지는 않지만, 작은 화면 안에서 알맞은 분량만큼의 텍스트를 선택하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