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별도의 발표없이 “Always Free” 계층을 새로 만들었는데, 비용을 내지 않고 구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작은 용량을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 계층은 하나의 f1 마이크로 컴퓨트 인스턴스와 월 5GB의 스토리지, 월 60분의 클라우드 스피치 API 액세스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무료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정해진 용량 이상을 사용했을 때를 위해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 무료 체험 서비스도 확장했는데, 사용자는 300달러어치의 크레딧을 받아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12개월 전에 크레딧을 모두 사용하면 해당 워크로드는 자동으로 중단된다.
구글은 기존에 60일 간 300달러어치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체험 기간이 너무 짧아 개념 검증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새로운 체험 서비스는 현재 미국 서부 1, 중부 1, 동부 1 지역에서 제공하며, 다른 국가로의 확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