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파워에지 서버 탑재한 ‘V엑스레일’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8.23
델 EMC(www.dellemc.com/kr)는 파워에지(PowerEdge) 서버를 결합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이하 HCI) ‘V엑스레일(VxRai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엑스레일은 기업의 규모에 관계 없이 스토리지,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델 EMC는 파워에지 기반의 새로운 V엑스레일을 토대로, 국내에 더욱 다양한 모던 데이터센터 구축 사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엑스레일은 파워에지 서버와 통합돼 동일한 가격대에서 40% 더 높은 CPU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구성으로 유연성과 확장성 또한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올 플래시 노드의 용량은 2배 더 증가했으며, 합리적 가격대의 엔트리 라인업이 추가됨에 따라 도입 비용이 25%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V엑스레일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고집적 스토리지 노드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같이 스토리지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모하는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다. V시리즈 제품군은 노드당 GPU를 2개씩 장착해, 윈도우 10과 같은 최신 운영체제나 CAD, CAM, R&D 업무와 같은 그래픽 중심의 클라이언트 가상화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원거리 사무소나 지점 등 다양한 원격 지점의 IT 환경을 보다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으로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델 EMC는 9월 이후 모든 V엑스레일 하드웨어에 신규 소프트웨어인 ‘V엑스레일 어플라이언스 4.5(VxRail Appliances 4.5)’를 탑재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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