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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올인원 자율 인프라 ‘델 EMC 파워원’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9.11.14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배치와 관리, 유지보수를 자동화하는 강력한 올인원(All-in-One) 자율 인프라 ‘델 EMC 파워원(Dell EMC PowerOne)’을 공개했다. 



델 EMC 파워원은 혁신적인 내장형 지능 엔진을 통해 수천개의 작업을 자동화하고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즉시 가용한 리소스들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앤서블(Ansible)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컴포넌트 구성과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했으며, 진정한 의미의 ‘서비스형 데이터센터(datacenter-as-a-service)’를 구현한다.

또한 단일 시스템 레벨의 API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특화된 리소스 풀을 직접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API는 서비스 포털과 같은 기존의 툴과 연동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IT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 델 EMC 파워원은 이처럼 개별 컴포넌트 관리 시스템에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가 없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워크로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VM웨어 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다.

델 EMC 파워원의 자동화 기능은 ▲빠른 설치와 구성을 위한 ‘런치 어시스트(Launch Assist)’ ▲인프라 리스크를 제거하는 ‘라이프사이클 어시스트(Lifecycle Assist)’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인프라 구현 ‘익스펜션 어시스트(Expansion Assist)’ 기능 탑재 등이다. 

델 EMC 파워원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보호 솔루션 등 델 테크놀로지스를 대표하는 인프라 제품군과 클라우드 관리 툴셋을 통합한 올인원 인프라로서 시스템의 배치와 관리, 유지보수에 필요한 수많은 단계의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다.

델 EMC 파워원은 ▲파워원 컨트롤러(PowerOne Controller) ▲파워엣지 MX(PowerEdge MX) ▲파워스위치(PowerSwitch) ▲파워맥스(PowerMax) ▲파워프로텍트(PowerProtect)으로 구성된다. 온보드 어플라이언스인 ‘델 EMC 파워원 컨트롤러’는 자동화 엔진을 담당한다.

한편, 델 EMC 파워원은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Dell Technologies Cloud)’를 지원하는 인증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VM웨어의 ‘v리얼라이즈(vRealize)’ 등 클라우드 관리 툴셋에도 쉽게 통합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인프라 운영을 수행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델 EMC 파워원’ 올인원 시스템의 국내 출시일은 11월 22일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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