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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보급형 아폴로 레이크 프로세서 발표…신형 셀러론과 펜티엄 6종

Ian Paul | PCWorld 2016.09.05
올해 IFA 행사에서 인텔의 가장 중요한 발표는 역시 신형 케이비레이크 7세대 코어 프로세서였다. 하지만 인텔이 발표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신형 14나노 아폴로 레이크(Apollo Lake) 플랫폼도 데뷔했으며, 셀러론과 펜티엄 프로세서 6종이 첫 선을 보였다. 물론 인텔은 이 소식을 크게 내세우지 않았다.

아폴로 레이크는 차세대 아톰 아키텍처인 골드몬트를 사용하는데, 이는 이미 단종된 브록스톤과 소피아 모바일 칩을 우선적으로 대체한다는 의미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폴로 레이크 프로세서 역시 보급형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주로 사용되며, 2015년 출시된 14나노 브라스웰 칩의 뒤를 잇는다.



주목할 만한 것은 데스크톱용으로 출시된 신형 펜티엄 프로세서이다. 모두 10와트 프로세서로, 인텔 500 시리즈 통합 그래픽을 탑재했다. 최상위 모델은 1.5GHz 쿼드코어 J4205로, 버스트 속도는 2.6GHz이다. 권장 판매가는 161달러. 보급형인 다른 두 모델의 가격은 107달러이다.

노트북용 6와트 펜티엄 프로세서인 N4200은 1.11GHz 쿼드코어 제품으로, 버스트 속도는 2.5GHz이다. 가격은 J4205와 마찬가지로 161달러이며, 내장 그래픽 역시 인텥 HD 그래픽 505를 탑재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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