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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블록체인 신흥 강자 ‘솔라나’와 기반 아키텍처 탐구

‘솔라나(Solana)’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가운데) 가장 빠른 블록체인으로 꼽히며, 처리량이 많은 온-체인(on-chain)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이더리움과 경쟁하고 있다. 솔라나 그리고 솔라나의 빠르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살펴본다.  블록체인 개념이 암호화폐를 넘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되면서,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R&D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 영역에서 비전 있는 개선사항 중 하나가 바로 솔라나 블록체인이 도입한 ‘역사 증명(Proof of History; PoH)’이다.  여기에서는 ‘역사 증명(PoH)’이 트랜잭션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 그리고 ‘작업 증명(Proof of Work)’ 및 ‘지분 증명(Proof of Stake)’ 등 다른 블록체인 메커니즘과 연동되는 방법을 포함해 솔라나와 역사증명 개념을 소개한다.   솔라나 블록체인이란? 웹3 용어에서 ‘솔라나’는 ‘레이어 1 체인(Layer 1 Chain)’으로, 다른(레이어 2) 네트워크가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본 구조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다른 레이어 1 네트워크의 예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있다. 솔라나는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고,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연결하기 위한 토큰 솔(Sol) 그리고 분산형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유사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솔라나의 블록체인 아키텍처는 몇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동시에 이더리움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솔라나의 통화는 현 시가총액 기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인 현재 2022년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미화 150억 달러에 달한다. 솔라나는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  블록체인은 노드가 암호화된 개인 키로 식별되는 분산 데이터 저장소라고 할 수 있다. ...

블록체인 솔라나 이더리움 2022.08.02

솔리디티를 이용해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시작하기

웹3에 관심이 있는 프로그래머에게 좋은 소식은 현재의 프로그래밍 기술을 쉽게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된 기술 모델은 기존 패러다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강하기 때문이다. 좋은 코드는 어디에서나 좋은 코드다. 여기서는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구축하는 방법으로 웹3과 블록체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스마트 계약은 분산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코드 덩어리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수준 언어인 쏠리디티를 사용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솔리디티에도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솔리디티는 나름의 컨텍스트에 존재하긴 하지만 어쨌든 객체 지향 언어다. 글 뒷부분에서 블록체인 코딩과 관련된 부분도 다루겠지만, 일단은 여기서 만드는 프로그램이 암호로 보호되는 분산 트랜잭션 데이터 스토어에 배포되는 프로그램이란 것만 기억하면 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크게 보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이루는 주 구성요소 유형은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 두 가지다. 스마트 계약은 체인 상에 있는 코드 덩어리이고, dApp은 체인 밖에 있으면서 스마트 계약과 상호작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떤 면에서 dApp은 웹3 스마트 계약 백엔드가 있는 웹2 클라이언트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빌드하려면 코드를 네트워크에 배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코드가 포함된 트랜잭션을 발행한다. 코드를 포함한 트랜잭션은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특별한 종류의 메시지다. 그 외에는 계정 간에 이더(Ether) 금액을 옮기는 트랜잭션과 똑같이 작동한다(이더는 이더리움의 네이티브 코인). 계약을 블록체인에 배포하려면 풀 노드에서 네트워크에 참여해야 한다. 실제 풀 노드를 준비하는 대신 알케미(Alchemy)와 같이 가상화된 인프라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사용해도 된다. 웹3을 위한 IaaS로 볼 수 있다. 참고로 무료 알케미 계정에 가입해야 한다....

솔리디티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2022.07.26

참신한 아이디어 속속…'후속 백서'로 살펴보는 블록체인 진화상

블록체인 분야에서 혁신을 설파하는 표준 도구는 ‘백서’다. 각종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백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목할 가치가 있는 여러 웹3 백서를 살펴본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기술 역사상 최고의 기습(blindsides)이라 할 만하다. 클라우드 기술, 가상화, 모바일과 같은 주요 동향이 등장했고 또 확산되고 있지만, 공공 키 암호 기법에 기초한 참신한 분산형 컴퓨팅은 그야말로 느닷없이 등장했다.  2008년 ‘나카모토(Nakamoto) 백서’가 등장하면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 혁신이 갑작스레 시작됐다. 디지털 화폐 영역을 관찰해왔다면 익히 알고 있겠지만, 해당 백서는 괴짜스러운 여러 암호 기법 개척자 중에서도 매우 괴짜 같은 존재였다.  백서 자체는 아담 백의 ‘해시캐시(HashCash) 백서’ 같은 이전의 여러 예술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런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합리적인 진보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복합적인 창의성의 결과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때도 비트코인 백서는 기이한 측면을 가진다. 이를 테면 이중 지출 문제에 대한 PoW(Proof of Work) 솔루션은 앞서 존재했던 기술을 알더라도 독특하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탈중앙화 무허가 가상 머신의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각종 혁명의 첫 총성은 ‘이더리움(Ethereum) 백서’에서 비탈린 부테린에 의해 울렸다. 튜링(Turing) 기기를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는 기본 아이디어가 여기에서 소개됐다. 무허가 컴퓨팅 기반 네트워크(permissionless, compute-enabled network)의 실행 가능성이 수립되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 펼쳐졌다. 스마트한 많은 컴퓨터 공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이 가능성을 활용하고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영역에 뛰어든 것이다. 쉽게 말해, 우리는 갑작스러운 천재성의 범람을 목격했다. 분명 미심쩍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 어떤 것도 이 영...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2022.07.19

“채굴이 에너지와 환경 위협” 암호화폐 규제에 박차 가하는 미국과 EU

암호화폐의 몰락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제 에너지 비용의 증가와 기후 위기 및 규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둘러싼 과대포장은 종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채굴은 극히 에너지 집약적인 프로세스로, 전용 컴퓨터가 새로운 가상 화폐를 생성하기 위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푸느라 쉬지 않고 동작한다. 비트코인의 전 세계 연간 전력 소비량은 약 130테라와트로 추정되는데, 노르웨이나 스웨덴 같은 국가의 1년 총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다. 여기에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의 전력 소비량을 더하면, 무려 300테라와트에 달한다. 영국의 1년 전력 소비량과 비교할 만한 수치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데 드는 전력은 탄소 배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 2021년에만 8,000만 톤의 Co2를 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암호화폐의 전력 소비량과 전 세계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를 비교해보면,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을 중단한 것은 당연한 대응이다. 특히 미국의 대응이 두드러진데, 미국은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 이후 암호화폐 채굴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채굴 지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 세계 컴퓨팅 성능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월 4%에서 2022년 1월 38%로 증가했다. 첫 번째 대응으로 민주당은 EPA와 에너지부에 공개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채굴 업체의 탄소 배출량과 전력 소비량을 공개할 것으로 요청했다. 예를 들어, 스트롱홀드(Stronghold), 그리니지(Greenidge), 비트 디지털(Bit Digital) 등 대형 암호화폐 회사의 데이터는 미국이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여야 하는 시기에 암호화폐가 상당한 양의 전력을 소비하고 탄소를 배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민주당의 서한은 "현재 암호화폐의 전력 소비는 많은 양의 탄소 배출과 대기질에 대한 기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전력망에 혼란을 야기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전력 소비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2022.07.19

“거품 속의 알맹이” 웹 3.0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유망 분야

블록체인 아이디어의 시초는 사토시 백서로, 디지털 통화의 이중 지출 문제를 방지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트랜잭션 블록에 암호화 방식으로 서명하고, 이를 광범위하게 공개해 누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기록할 수 있으며, 조작은 불가능하다. 이 토대 위에는 유망한 것부터 터무니없는 수준까지 고차원적인 애플리케이션 영역이 존재한다. 그 영역이 바로 웹 3.0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블록체인의 핵심 개념은 디지털 통화와 관련한 타당성을 입증했다. 계속 변화하고 있긴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 달러에 달한다. 금융 산업과 관련해 블록체인은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불확실성도 많다. 금융 외에 유효한 사용례가 있는가? 탈중앙화 금융이 정말로 탈중앙화돼 있는가? 얼마나 안정적인가? 소프트웨어 산업과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암호화폐에 대한 비판 중 하나는 기본 자산에 가치가 없는 피라미드 사기라는 점이다. 피라미드 개념은 어느 정도 유효하지만, 증권거래소의 주식도 별반 다르지 않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저평가된 새로운 자산을 찾으려 한다. 두 번째 비판은 완전히 요점을 놓치고 있다. 암호화폐가 화폐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암호화폐의 가치는 추적 가치에 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등은 성공적으로 그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금융을 넘어서 블록체인으로 무엇이 가능한지에 관해 가장 명확한 설명은 이더리움(Ethereum) 백서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백서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공공 블록체인에 기초한 튜링-완전(Turing-complete) 기계를 구축하는 것이다(편집자 주 : 튜링 완전성은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나 추상 기계가 튜링 기계와 동일한 계산 능력을 가진다는 의미다). 이 아이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분산돼 있고 공개적으로 볼 수 있지만 안전한 가상머신을 상상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기여하거나 소비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는 분...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2022.06.29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의사?” MetaDocsNFT에 대한 물음표

0.2이더리움을 내면, MetaDocsNFT(이하 메타닥)는 웹3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NFT 카툰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논란 많은 프로젝트는 심지어 메타버스에서 진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닥 플랫포은 2021년 12월 출범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립자인 시나 주라브키는 처방을 혁신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가상 진료소를 설립해 의료 기반이 빈약한 국가에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계획이 현실이 된다면, 특수 촉각 슈트를 입은 환자가 디지털 평행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의사로부터 원격 검진을 받을 수도 있다.     소셜 미디어 세계의 의사들 그렇게 먼 훗날의 이야기도 아니다. 메타닥은 NFT 카툰을 판매해 고객이 자사 소속 의사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들은 이미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잘 알려진 의사로, 닉네임을 사용해 활동한다. 메타닥은 이들 의사를 카툰 방식의 NFT로 나타낸다. 이 논란 많은 스타트업은 자사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의사와의 개별 세션 또는 단체 세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의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도 있다. 의사 중에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응급의학과 등의 전문의도 있다. 하지만 메타닥은 “의학적 조언은 하지 않는다”고 단서를 달았다. 아직 원격진료 서비스로 면허를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의사들은 환자를 진단하거나 처방전을 작성할 법적 권한이 없으며, NFT 구매자에게 의학적 조언을 할 수도 없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전 판매 가격은 0.2이더리움, 약 543유로이다. 틱톡에 1,90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주라브키는 자신이 스토너 캣츠(Stoner Cats) 컬렉션에 투자하면서 비교적 최근에야 암호화폐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NFT 회사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의료에 대한 관심과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결합하게 됐다는 ...

메타버스 메타닥 MetaDocsNFT 2022.04.29

엔비디아 채굴 방지 기술 해제한다? "대부분 멀웨어"

암호화폐 전문가 맷 데이먼에 따르면, 용기 있는 자가 부를 얻는다. 이 말은 돈을 벌게 해준다는 검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경우에도 적용될 것이다. 이번주 초 일부 IT 미디어가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방지 기술을 우회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도한 LHR 언락커(LHR Unlocker)에 봇넷을 생성하는 트로이 목마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 그래픽 카드 재판매업자, PC 게임 애호가 등의 그래픽 카드 수요를 완화하기 위해 최신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서 이더리움 채굴량을 제한하는 라이트 해시 레이트 리미터(Light Hash Rate Limiter)라는 기술을 공개했다. 2021년 중반 출시된 RTX 30 시리즈 카드가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LHT 리미터 탑재된 그래픽 카드는 기존 게임과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호화폐 채굴업자가 고가로 사들일 유인이 없는 제품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일군의 익명 개발자가 그래픽 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능력을 다시 해금하는 솔루션을 홍보해왔다. LHT 언락커의 베타 버전 출시 계획을 기사화한 IT 미디어도 있었다. 그리고 베타 버전이 출시되자 미카일 스테파노프라는 한 보안 연구원이 이 프로그램 내 수정된 드라이버 파일 코드에 바이러스 백신 검사를 실행했다. 결과는 모두가 짐작하는대로다. LHT 언락커는 엔비디아 LHR 언라커 소프트웨어를 우회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기능이 없음은 물론, 트로이 목마를 로드해 사용자 컴퓨터를 감염시키고 봇넷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에 불과했다. PC맥(PCMag)은 윈도우 디펜더, 카스퍼스키, 맥아피, 어베스트, 시만텍 등의 바이러스 백신이 모두 LHT 언라커를 멀웨어나 트로이 목마로 탐지한다고 보도했다. LHT 언락커처럼 공식 기능을 우회해 암호화폐를 쉽게 채굴한다고 홍보하는 그럴 듯한 제품이 또다른 사기로 밝혀지는 일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암호화폐...

채굴 암호화폐 엔비디아 2022.02.25

“채굴을 막아라” 지포스, 암호화폐 채굴 대응 새 드라이버 발표

지금은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상황이지만, 새로 발표된 게임 레디(Game Ready) 466.27 드라이버는 엔비디아가 암호화폐 채굴과의 싸움에서 새로운 반격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60과 함께 도입한 자체 채굴 방지 기능인 “해시레이트 리미터(Hashrate Limiter)”을 스스로 깨버리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두 번째 방지 기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채굴 방지 기능은 훨씬 더 광범위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466.27 드라이버 릴리즈 노트의 새 기능 섹션에 따르면, 새 드라이버는 지포스 RTX 3060 12GB용 해시 리미터를 업데이트한다. 이 드라이버는 5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 이 설명만으로도 흥미롭지만, 하루 전날 평판 있는 유출 정보 사이트인 비디오카즈(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라이트 해시 레이트(Lite Hash Rate)”를 5월 중순부터 지포스 RTC 30 시리즈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새 버전 GPU는 게임 워크로드를 수행하는 데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제품명도 그대로이다. 하지만 약간 조정된 GPU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필요로 하며, 새 드라이버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채굴 금지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매트 웨블링은 첫 번째 채굴 방지 기능에 대해 “RTX 3060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는 채굴 알고리즘의 특정 속성을 탐지하도록 만들어졌으며, 해시 레이트, 즉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약 50% 제한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해시 리미터를 우회할 수 없다면, 어떤 그래픽 카드라도 채굴 효율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이다. 기업형 채굴꾼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채굴 기능을 깨기 위한 준비에 나설지도 모른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크기 때문에 채굴 회사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필요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엔비디아는 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GPU 2021.04.30

GPU 판매 20% 폭증…암호화폐 채굴과 노트북 수요가 주원인

2020년 말, GPU 판매가 무려 20%나 증가했다. JPR(John Peddie Research)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발된 게이밍 수요와 새로운 암호화폐 채굴 열풍, 그리고 엄청난 노트북 수요가 원인이다.   하지만 최소한 게이머에게는 드디어 터널의 끝이 보인다. 그동안 한정된 그래픽카드 공급을 소진시키던 GPU 기반의 암호화폐 채굴이 파산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JPR의 대표 애널리스트 존 페디는 새로운 이더리움의 변종은 GPU를 사용한 암호화폐 채굴의 채산성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페디는 “GPU에 가장 잘 맞았던 이더리움이 곧 2.0 버전으로 나눠지는데, 새 버전은 GPU를 구식으로 만들어버린다”며, “지금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고성능 GPU에 투자하면 바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2020년 PC와 게임용 GPU의 수요 증가는 기록적이다. 매출 성장의 상당 부분은 예상대로 신학기 시즌인 3분기에 이루어졌다. 많은 학생이 여전히 가상 수업을 들으면서 PC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기 있는 필수품이 되었다. 또한 이런 3분기의 성장세는 4분기에도 계속되었다. JPR은 4분기에 GPU 출하가 20.5% 증가했다고 밝혔다. AMD와 인텔이 가장 큰 수혜자로, 이들 업체의 GPU 출하량은 각각 6.4%, 33.2% 증가했다. 2020년 전체로는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JPR은 어떤 종류의 GPU가 얼마나 팔렸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AMD와 인텔의 모바일 CPU 내장 GPU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에 엔비디아의 출하량은 실질적으로 7.3%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엔비디아는 일반 그래픽카드 시장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는데, 2020년 4분기 점유율은 전년 동기의 73%에서 82%로 증가했다. 인텔은 아직 이 시장에서 입지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는 AMD의 점유율이 기존 27%에서 18%로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editor@itworld.c...

GPU 비트코인 채굴 2021.03.08

"블록체인 관련 역량, 연봉이 달라진다" 푸트 파트너스

비인증 기술(non-certified skills)을 확보한 IT 전문가들에 대한 추가 급여가 평균 9.4%에 달한다. 19년 만에 최고치다. 그러나 푸트 파트너스(Foote Partner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역량이야말로 추가 급여를 받는데 좋은 선택일 수 있다. 푸트 파트너스 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갖춘 IT 종사자의 시장 가치는 2019년 10월 1일까지 6개월 동안 6.3%, 한 해 전체 동안에는 13.3%나 증가했는데 이는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푸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즉 기업들은 이더리움 기술 및 여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급여 이상의 프리미엄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시장가치’ 상승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제공되는 추가 급여와는 다르다고 푸트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평균 급여 프리미엄은 실제로 기본 급여보다 17% 높다. 따라서 연간 10만 달러를 버는 IT 직원이 블록체인 개발, 관리 또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회사에 제공할 수 있다면, 평균적으로 연간 1만 7,000 달러를 추가로 벌 수 있다는 이야기다. Foote Partners 푸트 파트너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블록체인 개발자, 특히 블록체인 운영 모델을 설계, 구축 및 테스트할 수 있는 설계자, 프로젝트 관리자 및 품질 엔지니어 품귀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블록체인이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과 어떻게 통합되는지 이해한다면 미래가 밝다. 오늘날에는 ‘플러스’ 정도지만 기술이 성숙하고 채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조만간 기업이 확보해야 할 필수 요건으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자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회사인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스의 매트 시겔만 CEO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자 또는 ‘엔지니어’ 직책에 대한 급여는 높은 편다. 미국 시장에서 중간 연봉이 13만 달러에 이른다.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중간 연봉인 10만 5,000달러을 월등히...

이더리움 하이퍼레저 Dapps 2019.12.12

업비트 580억 원 이더리움 탈취 사고와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현황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에서 58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고가 발생했다.  업비트는 11월 27일 오후 6시 이석우 대표 이름으로 공지문을 내면서 "2019년 11월 27일 오후 1시 6분 업비트 이더리움 핫월렛에서 이더리움 34만 2,000개(약 580억 원)가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업비트에 따르면, 알 수 없는 지갑의 주소는 0xa09871AEadF4994Ca12f5c0b6056BBd1d343c029다. 업비트 측은 이를 확인한 즉시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핫월렛에 있는 모든 암호화폐를 콜드월렛으로 이전했으며, 분실된 34만 2,000개의 이더리움을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비트는 입출금이 재개되기까지는 최소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핫월렛(Hot Wallet)은 온라인 상태의 지갑을 의미하며,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거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인 콜드월렛(Cold Wallet)은 오프라인 상태의 지갑으로 인터넷과 단절된 장치에 만들어진다.  현재 탈취된 가상화폐는 하나의 지갑으로 옮겨진 뒤 11월 28일 4개의 다른 지갑으로 분산됐고, 또 여러 개의 지갑으로 분산 출금됐다. 이번 탈취 과정에서 사용된 가상화폐 지갑은 총 28개에 달한다. 웁살라 시큐리티는 암호화폐 추적 보안 솔루션인 CATV(Crypto Analysis Transaction Visualization) 툴로 업비트의 탈취된 자금을 실시간으로 분석, 추적해 공유하고 있다. CATV 툴은 사이버범죄에 연루된 암호화폐가 거래소 등으로 유입될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사법당국과 암호화폐 거래소 등 관련 기관에게 제공함으로써 해당 혐의 계좌를 동결하고, 거래소가 자금세탁의 창구가 되지 않도록 하는 데에 기여한다.    웁살라 측에 따르면, 이 탈취 자금이 들어간...

거래소 가상화폐 이더리움 2019.12.02

암호화폐 지갑은 무엇이고 어떻게 디지털 화폐를 관리하는가

암호화폐 지갑은 분산 원장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를 디지털 서명하는 데 사용되는 비밀 키를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다. 비밀 키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고 자산을 양도하거나 변경하는 거래를 실행하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요소다. 블록체인이 자동차라면 “암호화폐 지갑” 소프트웨어는 이 자동차의 키라고 할 수 있다. 키가 없으면 자동차도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암호화폐 지갑이 없으면 비트코인부터 자산을 나타내는 토큰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입증할 방법도 없다.     암호화폐 지갑의 역할 암호화폐 지갑(더 일반적으로는 디지털 지갑)은 거래에 디지털 서명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화 키를 추적할 뿐만 아니라, 특정 자산이 위치하는 블록체인의 주소도 저장한다.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레저 프로젝트에서 보안 전문가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휴즈비에 따르면 소유자는 이 주소를 분실할 경우 기본적으로 자신의 디지털 화폐 또는 다른 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된다.   암호화폐 지갑에는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각각 콜드 스토리지 지갑, 핫 스토리지 지갑이라고도 함). 핫 스토리지 지갑은 온라인 지갑을 제공하는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컴퓨터 또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관리되는 클라이언트 측 지갑과 온라인 지갑으로 더 세분화된다. 인쇄하거나 QR 코드로 렌더링할 수 있는 키를 생성하는 종이 지갑 생성기도 있다. 콜드 스토리지 지갑은 다운로드를 거쳐 USB 드라이브 또는 스마트폰과 같은 하드웨어에 오프라인 상태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Exodus.io, 대시 QT(Dash QT)가 콜드 스토리지 지갑 소프트웨어에 속한다. 콜드 스토리지 지갑은 소프트웨어가 이미 설치된 상태의 디바이스 형태로도 구할 수 있다. 트레저(Trezor), 레저(Ledger)와 같은 업체에서 이러한 ...

가상화폐 크립토월렛 콜드지갑 2019.04.19

“블록체인 확장성의 해결사” 샤딩의 이해와 해결 과제

국제 금융 거래부터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분야에서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 가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바로 확장성의 부족이다.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가 많아질수록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은 일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확장성은 이미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이더와 같은 암호화폐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분산 원장이 금융 기술(핀테크) 기업에 도입되고 수백 배 더 빠른 결제 네트워크와 경쟁하려면 확장성과 처리량을 늘리고 지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샤딩(sharding)”이다. 샤딩은 거래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여러 방편 중 하나다. 간단히 설명하면 샤딩은 연산 및 저장 부하를 피어 투 피어(P2P) 네트워크 전반으로 분산해서 각 노드가 전체 네트워크의 거래 부하를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종의 파티션 방법이다. 각 노드는 해당 파티션(샤드)과 관련된 정보만 보관한다. 샤드에 포함된 정보는 여전히 다른 노드 간에 공유가 가능하고, 따라서 원장은 탈중앙화된 상태와 보안을 유지한다. 모든 사람이 모든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지만 않을 뿐 모든 원장 항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컨센서스의 난제 공용 블록체인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컨센서스 프로토콜, 즉 제안된 거래가 믿을 수 있는 거래이며 분산 원장에 추가되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사용자들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작업 증명(PoW) 메커니즘과 같은 컨센서스 프로토콜의 경우 계산 부담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PoW 기반 블록체인에서 각 인증 컴퓨터 또는 노드는 체인의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컨센서스 프로세스에 참여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대규모 블록체인에서는 참여하는 노드의 대다수가 새로운 거래를 인증하고 이 정보를 기록해야 원장에 추가된다. 따라서 각 거래 완료의 속도가 느리고 과정도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P...

확장성 핀테크 이더리움 2019.01.30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 모습 드러낸다… “암호화폐 지갑, 안전한 커뮤니케이션까지 지원’

목요일(현지 시간) 시린 랩스(Sirin Labs)가 최초의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정식 출시한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안전하게 액세스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화폐를 오프라인으로 저장하고, 서로 간에 암호화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올해 초에 처음 발표된 시린의 핀니(Finney) 스마트폰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시린의 SRN 토큰과 같은 디지털 토큰 키를 저장하는 콜드 월렛(cold wallet)이 내장되어 있다. SRN 토큰으로는 마이닝(수수료) 없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자 간에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  시린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핀니 스마트폰을 위한 ICO(Initial Coin Offering)을 통해 1억 5,700만 달러를 유치했다. 향후 시린은 블록체인 PC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핀니 스마트폰과 블록체인 PC는 모두 시린의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시린 OS(Sirin OS)로 구동된다.    J. 골드 어소시에이츠(J. Gold Associates)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잭 골드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은 경쟁이 심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주 작은 틈새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게 성공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는 “블록체인 업체들은 암호 화폐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대중적으로 실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이는 희망 사항일 뿐, 가까운 시일 내에 현실화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열성적인 암호화폐 거래자 등 여기에 관심이 있는 일부 사람들이 분명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이를 구입하지 않을 잠재 사용자들에 비하면 아주 적은 규모다. 특히, 가격이 1,000달러나 된다는 점에서 더욱더 그렇다”고 덧붙였다. 핀니 스마트폰의 가격은 1,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고유의 시린 OS는 안드로이드 OS의 파생물로 플레이 스토어와 그 안에서 제공되는 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골드는 ...

모바일 비트코인 이더리움 2018.11.29

“이더, 증권 아니다” 미 증권위 임원 첫 입장 표명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 임원이 이더(Ether)가 증권이 아니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비트코인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암호화폐가 SEC의 권한 밖이라고 결론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SEC의 법인 재정 책임자인 윌리엄 힌맨의 이러한 발언과 함께 이더 규제가 가치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하던 투자자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이후, 이더의 가치는 수직 상승했다. 지난 5월, SEC가 이더리움 재단의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분류해야 할지, 증권으로 분류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SEC가 이더리움을 유가증권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한다면, ICO를 통해 크라우드펀딩된 다른 가상 화페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지난 주 야후 파이낸스의 AMS(All Markets Summit)에서 힌맨은 이더리움 또는 비트코인을 유가증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EC측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힌맨은 “이더의 현 상태, 이더리움 네트워크, 분산된 구조를 볼 때 현재 이더리움 거래는 증권 거래가 아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주 당국 및 미 정부 당국의 규제는 그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거래소에서 이들 디지털 화폐를 매매하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비트코인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데 사용하는 전기 등 인프라 자원 소모 면에서 더욱 염격히 규제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SEC는 이더리움의 규제에 대한 궁극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이더리움이 상품으로써 다른 기관의 관리 감독 하에 두어야 할지를 고민 중이다. 현재 이더는 상품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SEC의 결정에 따라 상황은 유동적이라고 전직 SEC 평의회 위원이자 현재는 증권법 변호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

sec 비트코인 이더리움 2018.06.18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통제 방식 바뀐다…지분 중심 방식 대두

블록체인 분산 원장은 각각 그 앞의 기록과 불가분하게 연결되는 전자 기록 체인을 서로 연결한다. 각각의 새로운 항목 집합 또는 “블록”은 합의 프로세스를 거친 이후에만 완료되고 해시태그와 함께 시간 스탬프가 찍힌다. 이런 블록체인의 새 항목을 인증하고 네트워크의 변경을 통제하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메커니즘 또는 프로토콜은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과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이다. 이름이 시사하듯이 PoS 합의 모델에서는 디지털 코인이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지분이 가장 큰 사람)이 암호화폐 또는 비즈니스 블록체인 원장을 통제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은 합의 메커니즘으로 PoW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관행이 곧 바뀔 가능성이 잇다. 작업 증명 프로토콜 이유를 알아보자. PoW 알고리즘에서는 컴퓨터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에 데이터를 추가하도록 승인을 받으려면 먼저 CPU 성능을 확장해서 복잡한 암호화 기반 방정식을 풀어야만 한다. 방정식을 가장 빠르게 푸는 컴퓨터 노드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코인이 지급된다. 이렇게 PoW를 통해 암호화폐를 벌어들이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한다. 비트코인 채굴이 바로 그러한 의미다. PoW 프로세스의 문제는 프로세서를 연중무휴 24시간 가동하고 채굴 작업을 위한 서버 팜을 냉각시켜야 하는 데 따른 전기 소비량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채굴 작업에 소비되는 전기가 너무 큰 탓에 일부 도시와 국가에서는 채굴 작업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또한 PoW 프로토콜은 수학 퍼즐을 푸는 긴 과정으로 인해 속도가 매우 느려질 수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분산 원장 또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네트워크에서 새 항목을 승인하는 데 10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한다. 금융 거래가 네트워크에서 승인되기까지 10분 동안 기다린다고 상상해 보라. 지분 증...

알고리즘 비트코인 이더리움 2018.06.15

이더리움 심사 중인 미 증권위, ‘상품 또는 증권’ 여부에 다른 ICO에도 영향

비트코인 다음으로 큰 시가 총액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의 규제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SEC는 현재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분류해야 할지, 증권으로 분류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만약 SEC가 이더리움 재단의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을 증권으로 분류한다면, ICO를 통해 기금을 모은 다른 많은 디지털 화폐에도 폭넓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주 당국 및 미 정부 당국의 규제는 그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거래소에서 이들 디지털 화폐를 매매하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국제적으로도 인프라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에 소모되는 전력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SEC는 이더리움의 규제에 대한 궁극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이더리움이 상품으로써 다른 기관의 관리 감독 하에 놓이게 될지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한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더리움은 아직 상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SEC의 결정에 따라 이런 분류는 앞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더리움 재단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2014년 8월 프리세일을 통해 시작됐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이더리움의 증권 여부 논쟁이 일어난 것인데,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들은 이러한 ICO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이 전직 SEC 평의회 위원이자 현재는 증권법 변호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자크 팰런의 지적이다. 팰런은 기업용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신생업체인 디스패치 랩스(Dispatch Labs)의 법률 고문이기도 하다. 또 지난달 SEC를 나오기 전까지 팰런은 SEC의 기업 금융 디렉터와 일하며 분산 원장 기술(블록체인 기술) 및 중소기업 규제 정책에 대한 업무를 주로 맡아 왔다....

sec 증권 비트코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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