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Banking.nxt | 은행에 가장 절실한 것, 핀테크가 가졌다

BrandPost Sponsored by HPE
Andrew Dare, David Lander, David Rimmer | HPE


은행은 핀테크 영역을 탐색하면서 파트너십이 실용적인 접근방식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핀테크 세계에서 영업하는 은행에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중 은행은 신생기업과 비교해서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자본, 고객 확보, 교차 판매 기회가 있고, 가장 중요한 신뢰가 쌓여 있습니다. 고객신뢰를 최대 강점으로 꼽는 은행이 70%입니다. 핀테크 기업도 동의합니다.

핀테크 기업 임원의 80% 이상은 은행의 신뢰성과 안정성, 규제 및 위험 관리 노하우를 부러운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은행이 핀테크의 민첩한 인프라를 부러워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대다수 은행(87%)은 핀테크 기업들이 만드는 디지털 생태계를 은행 인프라로는 지원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핀테크가 결제를 비롯한 파괴적인 뱅킹 프로세스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을 은행 임원들은 인정합니다. 이제는TransferWise나 다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계좌이체가 은행 지점을 통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저렴합니다.

그러나 핀테크 기업은 결국 장애물에 부딪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만방에 존재감을 떨치고 싶어도 규제가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결제 부문에 주력하는 기업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국제 환전을 포함한 서비스 확장은 비용도 많이 들고 자칫 기가 꺾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벽이 핀테크의 장기 성장을 가로막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어떻게 핀테크의 장점을 이용해 유리하게 활용할지 은행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핀테크도 은행의 장점을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의 장점과 핀테크의 단점은 거의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 반대도 그렇습니다. 각자 상대에게 부족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핀테크는 혁신과 민첩성, 속도, 기술력, 기업가 문화 등 은행이 그대로 복제하고 싶은 것들을 가졌고 기존의 금융기관은 고객층, 자본, 규제 대처 노하우, 위험 관리 기술 등 핀테크 기업이 얻고 싶은 것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십을 맺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은행 입장에서는 절실합니다. 금융서비스 기관의 거의 3분의 2는 핀테크 산업 성장에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으로 파트너십을 꼽습니다.

은행과 핀테크 사이에서 사직되고 있는 수많은 펀드와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들을 그 증거로 들 수 있습니다. Barclays는 핀테크 혁신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조성 중이며 RBS는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허브인 Hatchery를 열었습니다. 에든버러 본사의 전담팀이 핀테크 기업과 직접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신기술을 정확히 찾아냅니다. 보스턴의 상호금융기관인 Eastern Bank도 비슷한 전략으로 잠재적인 신규 솔루션을 배양하고 핀테크 기업들과 제휴할 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은행들도 벤처 캐피털 펀드를 조성해 신흥 핀테크 기업에 직접 투자하면서 이런 움직임에 깊숙이 동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5년간 Citigroup은 신생기업 13곳을 직접 후원했고Goldman Sachs는 10곳에 자금을 댔습니다.

호주 유일의 독립 대금자동결제망(EFTPOS) 공급사인 Tyro는 시드니에서 핀테크를 고민하는 이들이 협력을 통해 혁신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허브를 제공합니다. 분기마다 회사 한 곳을 선정해 개방형 API 공동 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원과 뱅킹 액세스 및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단계별 점검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주식 매입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방형 API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에서 은행이 지속적인 역할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은행이 보유한 데이터를 모바일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사가 안전하게 이용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은행이 혁신의 중심에 놓이고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는 앱과 연결됩니다. 우크라이나의 PrivatBank가 좋은 예입니다. 이곳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열기만 하면 ATM에 연결되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백 가지의 AP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은행들이 이런 추세를 따를 것입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2016년 8월 경쟁규제기관인 CMA(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가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영국 소매 금융의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코어 개방형 API를 개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개발의 숨은 동력이 무엇이든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고객의 기밀 데이터를 폭넓게 이용하도록 허용할 경우 데이터 보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해커가 내부 시스템으로 침입할 수 있는 허점을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고객 경험의 핵심 요소로서 스스로의 입지를 굳히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은행이라면 고객 관련성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핀테크는 은행들이 이미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핀테크가 아무리 입지를 넓힌들 여전히 은행이 강력한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에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95%가 동의했습니다.

일부 은행은 형세를 역전시켜 핀테크가 은행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미국의 NerdWallet, 인도의 BankBazaar.com 같은 플랫폼은 여러 은행의 대출, 신용카드, 예금, 보험 등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은행으로부터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핀테크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바는 은행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의 금융 비즈니스를 한번에 모조리 취하겠다는 목표는 없으며, 지금 당장은 은행에서 안전하고 규제가 엄격한 자금 보관을 맡아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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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핀테크 영역을 탐색하면서 파트너십이 실용적인 접근방식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핀테크 세계에서 영업하는 은행에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중 은행은 신생기업과 비교해서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자본, 고객 확보, 교차 판매 기회가 있고, 가장 중요한 신뢰가 쌓여 있습니다. 고객신뢰를 최대 강점으로 꼽는 은행이 70%입니다. 핀테크 기업도 동의합니다.

핀테크 기업 임원의 80% 이상은 은행의 신뢰성과 안정성, 규제 및 위험 관리 노하우를 부러운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은행이 핀테크의 민첩한 인프라를 부러워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대다수 은행(87%)은 핀테크 기업들이 만드는 디지털 생태계를 은행 인프라로는 지원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핀테크가 결제를 비롯한 파괴적인 뱅킹 프로세스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을 은행 임원들은 인정합니다. 이제는TransferWise나 다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계좌이체가 은행 지점을 통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저렴합니다.

그러나 핀테크 기업은 결국 장애물에 부딪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만방에 존재감을 떨치고 싶어도 규제가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결제 부문에 주력하는 기업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국제 환전을 포함한 서비스 확장은 비용도 많이 들고 자칫 기가 꺾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벽이 핀테크의 장기 성장을 가로막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어떻게 핀테크의 장점을 이용해 유리하게 활용할지 은행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핀테크도 은행의 장점을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의 장점과 핀테크의 단점은 거의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 반대도 그렇습니다. 각자 상대에게 부족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핀테크는 혁신과 민첩성, 속도, 기술력, 기업가 문화 등 은행이 그대로 복제하고 싶은 것들을 가졌고 기존의 금융기관은 고객층, 자본, 규제 대처 노하우, 위험 관리 기술 등 핀테크 기업이 얻고 싶은 것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십을 맺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은행 입장에서는 절실합니다. 금융서비스 기관의 거의 3분의 2는 핀테크 산업 성장에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으로 파트너십을 꼽습니다.

은행과 핀테크 사이에서 사직되고 있는 수많은 펀드와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들을 그 증거로 들 수 있습니다. Barclays는 핀테크 혁신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조성 중이며 RBS는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허브인 Hatchery를 열었습니다. 에든버러 본사의 전담팀이 핀테크 기업과 직접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신기술을 정확히 찾아냅니다. 보스턴의 상호금융기관인 Eastern Bank도 비슷한 전략으로 잠재적인 신규 솔루션을 배양하고 핀테크 기업들과 제휴할 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은행들도 벤처 캐피털 펀드를 조성해 신흥 핀테크 기업에 직접 투자하면서 이런 움직임에 깊숙이 동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5년간 Citigroup은 신생기업 13곳을 직접 후원했고Goldman Sachs는 10곳에 자금을 댔습니다.

호주 유일의 독립 대금자동결제망(EFTPOS) 공급사인 Tyro는 시드니에서 핀테크를 고민하는 이들이 협력을 통해 혁신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허브를 제공합니다. 분기마다 회사 한 곳을 선정해 개방형 API 공동 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원과 뱅킹 액세스 및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단계별 점검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주식 매입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방형 API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에서 은행이 지속적인 역할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은행이 보유한 데이터를 모바일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사가 안전하게 이용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은행이 혁신의 중심에 놓이고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는 앱과 연결됩니다. 우크라이나의 PrivatBank가 좋은 예입니다. 이곳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열기만 하면 ATM에 연결되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백 가지의 AP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은행들이 이런 추세를 따를 것입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2016년 8월 경쟁규제기관인 CMA(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가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영국 소매 금융의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코어 개방형 API를 개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개발의 숨은 동력이 무엇이든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고객의 기밀 데이터를 폭넓게 이용하도록 허용할 경우 데이터 보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해커가 내부 시스템으로 침입할 수 있는 허점을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고객 경험의 핵심 요소로서 스스로의 입지를 굳히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은행이라면 고객 관련성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핀테크는 은행들이 이미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핀테크가 아무리 입지를 넓힌들 여전히 은행이 강력한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에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95%가 동의했습니다.

일부 은행은 형세를 역전시켜 핀테크가 은행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미국의 NerdWallet, 인도의 BankBazaar.com 같은 플랫폼은 여러 은행의 대출, 신용카드, 예금, 보험 등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은행으로부터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핀테크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바는 은행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의 금융 비즈니스를 한번에 모조리 취하겠다는 목표는 없으며, 지금 당장은 은행에서 안전하고 규제가 엄격한 자금 보관을 맡아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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