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

“올해는 안드로이드 씽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정식 버전 발표 기대

Jon Gold | Network World
구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 프레임워크인 안드로이드 씽즈(Android Things) 1.0은 제약이 많은 디바이스를 만드는 개발자에게 통일된 소프트웨어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중요한 업데이트를 보장하기 때문에 IoT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구글 I/O는 이제 구글 글래스를 공개하던 때처럼 언론의 머리기사를 장식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올해도 구글은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IoT용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씽즈 1.0을 정식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이드 씽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나 키오스크, 디지털 광고판 등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개발자를 위한 통일된 만능 소프트웨어 옵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안드로이드 씽즈의 코드 중 일부는 수정하지 못하며, 특히 구글이 안드로이드 씽즈를 구동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언제라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부분은 절대로 건드릴 수 없다.

안드로이드 씽즈가 확산되면 IoT 영역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바로 이 부분이다. 만약 IoT 배치의 가장 큰 장애물이 보안이라면, 일부 디바이스 업체가 알려진 보안 허점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를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만약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보장된다면, IoT는 위험에 민감한 기업이나 산업군에 한층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안드로이드 씽즈는 현재 시점에서는 초급 수준의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 맞춰 만들어졌다. 하지만 올해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관련 개발자 세션이 많다는 것은 구글이 이 프레임워크를 디바이스 제조업체용 옵션으로 진지하게 밀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준다.

구글의 IoT 시장 공략을 보여주는 것은 안드로이드 씽즈만이 아니다. 클라우드를 통한 IoT 배치를 적극 지원하는 것 외에도 구글은 쓰레드(Thread)와 위브(Weave)라는 두 개의 네트워킹 프로토콜이 있다. 쓰레드는 AMR이나 퀄컴 등의 다른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개발하는 것이며, 위브는 쓰레드의 API 계층이다. 안드로이드 씽즈 자체는 2015년 I/O에서 발표된 프로젝트 브릴로(Brillo)의 파생물이다. 브릴로는 개발자 피드백에 따라 안드로이드 씽즈에 밀려 폐기됐다.

지난 달 최종 개발자 프리뷰가 공개된 안드로이드 씽즈 관련 개발자 세션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 업계전문가는 올해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씽즈 1.0이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이나 산업용 IoT 고객에게 얼마나 유용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정식 버전의 출시는 구글이 IoT 시장 확장에 진지하게 임하게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ditor@itworld.co.kr


2018.05.08

“올해는 안드로이드 씽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정식 버전 발표 기대

Jon Gold | Network World
구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 프레임워크인 안드로이드 씽즈(Android Things) 1.0은 제약이 많은 디바이스를 만드는 개발자에게 통일된 소프트웨어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중요한 업데이트를 보장하기 때문에 IoT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구글 I/O는 이제 구글 글래스를 공개하던 때처럼 언론의 머리기사를 장식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올해도 구글은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IoT용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씽즈 1.0을 정식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이드 씽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나 키오스크, 디지털 광고판 등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개발자를 위한 통일된 만능 소프트웨어 옵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안드로이드 씽즈의 코드 중 일부는 수정하지 못하며, 특히 구글이 안드로이드 씽즈를 구동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언제라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부분은 절대로 건드릴 수 없다.

안드로이드 씽즈가 확산되면 IoT 영역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바로 이 부분이다. 만약 IoT 배치의 가장 큰 장애물이 보안이라면, 일부 디바이스 업체가 알려진 보안 허점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를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만약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보장된다면, IoT는 위험에 민감한 기업이나 산업군에 한층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안드로이드 씽즈는 현재 시점에서는 초급 수준의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 맞춰 만들어졌다. 하지만 올해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관련 개발자 세션이 많다는 것은 구글이 이 프레임워크를 디바이스 제조업체용 옵션으로 진지하게 밀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준다.

구글의 IoT 시장 공략을 보여주는 것은 안드로이드 씽즈만이 아니다. 클라우드를 통한 IoT 배치를 적극 지원하는 것 외에도 구글은 쓰레드(Thread)와 위브(Weave)라는 두 개의 네트워킹 프로토콜이 있다. 쓰레드는 AMR이나 퀄컴 등의 다른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개발하는 것이며, 위브는 쓰레드의 API 계층이다. 안드로이드 씽즈 자체는 2015년 I/O에서 발표된 프로젝트 브릴로(Brillo)의 파생물이다. 브릴로는 개발자 피드백에 따라 안드로이드 씽즈에 밀려 폐기됐다.

지난 달 최종 개발자 프리뷰가 공개된 안드로이드 씽즈 관련 개발자 세션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 업계전문가는 올해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씽즈 1.0이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이나 산업용 IoT 고객에게 얼마나 유용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정식 버전의 출시는 구글이 IoT 시장 확장에 진지하게 임하게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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