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1

IDG 블로그 | “구글 픽셀 C vs. MS 서피스 3” 사양 비교

Ian Paul | PCWorld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두 개의 비슷한 디바이스의 사양을 비교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구글이 픽셀 C(Pixel C)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3(Surface 3)에 도전한 만큼 한번쯤 비교하는 것도 의미있어 보인다.

서피스 3는 10.8인치의 투인원(2-in-1) 태블릿으로, 윈도우 10을 탑재했으며, 픽셀 C는 10.2인치의 투인원(2-in-1) 태블릿이지만, 안드로이드 6.0을 탑재했다.

픽셀 C가 연말에 출시되면 테스트를 기반으로 비교해서 실제로 사용할 때 어떤 것이 더 우위에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본적인 사양만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하드웨어
도전자인 구글 픽셀 C부터 살펴보자. 2560 x 1800 해상도의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테그라 X1 모바일 프로세서와 맥스웰 기반의 GPU가 장착되어 있으며, 3GB RAM과 연결 및 충전을 담당하는 USB-C 포트가 있다. 내장 스토리지는 32GB 혹은 64GB이며,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추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3는 이보다 조금 큰 10.8인치로, 해상도는 1920 x 1280이다. 쿼드코어 1.6GHz 인텔 아톰 x7-Z870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RAM은 2GB 혹은 4GB, 내장 스토리지는 64GB 혹은 128GB 중 선택할 수 있다. USB 3.0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그리고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다. 여기에 LTE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픽셀 C는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다.

두 제품 모두 마그넷으로 태블릿 하단에 연결되는 키보드가 함께 나오는데, 서피스 3의 타입 커버(Type Cover)는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를 비교하면, 픽셀 C가 해상도가 훨씬 높다. 서피스 3는 스토리지에서 앞서며, RAM과 프로세서는 비슷한 수준이나, 픽셀 C의 엔비디아 맥스웰 GPU가 게임을 즐기기에 더 적합하다.

구글 픽셀 C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측면에서는 윈도우를 탑재한 서피스 3가 우위에 있어 보인다. 하지만 완전한 데스크톱 운영체제가 전부는 아니다. 픽셀 C는 모바일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구동할 수 있고, 윈도우 스토어보다 사용할 수 있는 앱이 훨씬 많으며, 구글 서비스가 심도있게 통합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서피스 3에 승점을 주고 싶은 부분이지만, 이상적인 운영체제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물리적 키보드를 같이 쓸 수 있는 픽셀 C와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만족하거나 심지어 더 선호할 수 있다. 실제로 태블릿에 가까운 컨버터블 제품을 구매할 지, 혹은 노트북과 가까운 모양으로 더 자주 사용할 지에 달린 문제다. 안드로이드는 전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후자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는 윈도우보다 안드로이드를 선호한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윈도우 대신 브라우저로만 구동되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크롬 OS는 윈도우에 대적하진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3

가격
픽셀 C의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키보드를 구입하려면 추가 150달러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총 650달러다. 64GB은 여기에 100달러가 추가된, 750달러다.

서피스 3는 기본 64GB 버전이 500달러부터 시작하며, 타입 커버가 별도로 130달러로, 총 630달러다. 128GB 버전은 타입 커버와 함께 총 730달러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스토리지다. 이 때문에 가격 부분에서는 확실히 서피스 3가 우위다.

여기까지가 현재 두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전부다. 연말에 픽셀 C가 정식 출시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될지 기대해보자. editor@itworld.co.kr


2015.10.01

IDG 블로그 | “구글 픽셀 C vs. MS 서피스 3” 사양 비교

Ian Paul | PCWorld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두 개의 비슷한 디바이스의 사양을 비교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구글이 픽셀 C(Pixel C)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3(Surface 3)에 도전한 만큼 한번쯤 비교하는 것도 의미있어 보인다.

서피스 3는 10.8인치의 투인원(2-in-1) 태블릿으로, 윈도우 10을 탑재했으며, 픽셀 C는 10.2인치의 투인원(2-in-1) 태블릿이지만, 안드로이드 6.0을 탑재했다.

픽셀 C가 연말에 출시되면 테스트를 기반으로 비교해서 실제로 사용할 때 어떤 것이 더 우위에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본적인 사양만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하드웨어
도전자인 구글 픽셀 C부터 살펴보자. 2560 x 1800 해상도의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테그라 X1 모바일 프로세서와 맥스웰 기반의 GPU가 장착되어 있으며, 3GB RAM과 연결 및 충전을 담당하는 USB-C 포트가 있다. 내장 스토리지는 32GB 혹은 64GB이며,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추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3는 이보다 조금 큰 10.8인치로, 해상도는 1920 x 1280이다. 쿼드코어 1.6GHz 인텔 아톰 x7-Z870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RAM은 2GB 혹은 4GB, 내장 스토리지는 64GB 혹은 128GB 중 선택할 수 있다. USB 3.0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그리고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다. 여기에 LTE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픽셀 C는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다.

두 제품 모두 마그넷으로 태블릿 하단에 연결되는 키보드가 함께 나오는데, 서피스 3의 타입 커버(Type Cover)는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를 비교하면, 픽셀 C가 해상도가 훨씬 높다. 서피스 3는 스토리지에서 앞서며, RAM과 프로세서는 비슷한 수준이나, 픽셀 C의 엔비디아 맥스웰 GPU가 게임을 즐기기에 더 적합하다.

구글 픽셀 C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측면에서는 윈도우를 탑재한 서피스 3가 우위에 있어 보인다. 하지만 완전한 데스크톱 운영체제가 전부는 아니다. 픽셀 C는 모바일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구동할 수 있고, 윈도우 스토어보다 사용할 수 있는 앱이 훨씬 많으며, 구글 서비스가 심도있게 통합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서피스 3에 승점을 주고 싶은 부분이지만, 이상적인 운영체제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물리적 키보드를 같이 쓸 수 있는 픽셀 C와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만족하거나 심지어 더 선호할 수 있다. 실제로 태블릿에 가까운 컨버터블 제품을 구매할 지, 혹은 노트북과 가까운 모양으로 더 자주 사용할 지에 달린 문제다. 안드로이드는 전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후자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는 윈도우보다 안드로이드를 선호한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윈도우 대신 브라우저로만 구동되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크롬 OS는 윈도우에 대적하진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3

가격
픽셀 C의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키보드를 구입하려면 추가 150달러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총 650달러다. 64GB은 여기에 100달러가 추가된, 750달러다.

서피스 3는 기본 64GB 버전이 500달러부터 시작하며, 타입 커버가 별도로 130달러로, 총 630달러다. 128GB 버전은 타입 커버와 함께 총 730달러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스토리지다. 이 때문에 가격 부분에서는 확실히 서피스 3가 우위다.

여기까지가 현재 두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전부다. 연말에 픽셀 C가 정식 출시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될지 기대해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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