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개발 방식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탄생되어 지난 15년간 구글, 페이스북,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에 폭넓게 퍼진 제품 개발 방식이다. 애자일을 적용한 기업들은 보통 30~50% 이상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네이버, 쿠팡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애자일과 린(Lean)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및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실무 프랙티스와 SK 하이닉스, 시스코, 페이팔 등에 적용된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애자일 소사이어티 이재왕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 전사 차원에서 애자일을 확장하려는 경영진이나 PMO, 품질관리자, 기타 관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