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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따라 고르는” 최고의 iOS용 작업 관리자 모음

Michael Simon | Macworld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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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6가지 작업 관리자는 앱 스토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다른 앱들도 살펴볼 만 하다. 똑똑한 화이트보드 인터페이스를 갖춘 트렐로스(Trello’s, 무료) 맞춤형 컨테이너는 2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작업뿐만이 아니라 첨부 파일과 메모 정리 및 관리 기능도 뛰어나다.

이에 버금가는 애니두(Any.do, 무료)는 놀랍도록 가벼운 인터페이스를 갖춘 강력한 작업 관리자이다. 스타일과 속도를 살려 목록, 프로젝트, 할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그 날의 작업을 한 번에 계획할 수 있는 일간 모먼트(Moment) 기능이 가장 눈에 띈다.

필자가 좋아하는 또 다른 앱은 스와입스(무료)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본 차별화된 인터페이스 중 가장 완벽하게 설계 및 개발된 스와입스의 스마트하고 깔끔한 작업 관리 접근방식 덕분에 제스처 기반의 단계 및 활동으로 할 일을 정리한다. 에버노트와 지메일 사용자는 모든 메모 및 중요한 이메일을 원활히 통합되는 기능성에 반할 것이다.

목록 작성기의 경우 RM(Remember the Milk, 무료)이 독보적이다. 초기 작업 관리자 중 하나인 이 앱은 분명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될 때보다 성숙했지만 종이와 연필 스타일의 실물 디자인까지 전통적인 매력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또한 날짜가 아닌 요일 별로 작업을 정리하는 똑똑한 패널 인터페이스도 있으며, 홈 화면의 아이콘은 정말로 귀엽다.

할 일을 자주 미루는 사람은 CTD(Carrot To-Do, 3달러, 아이폰 전용)로 작업을 완료하는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 받으면서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캐럿은 할 일을 미룰 수 없도록 한다. 할 일을 완료할 때까지 건방진 말과 태도로 사용자를 도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씽즈(Things, 10달러, 아이폰 전용)을 꼭 언급하고 싶다. 또 다른 전통의 강호 작업 관리자인 씽즈의 시스템은 시간을 두고 입증되었으며 GTD 철학을 포용하고 매우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하면서도 작업을 관리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앱 선정 배경
24가지 작업 관리자와 목록 작성기를 포괄적으로 시험하면서 가능한 많은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분이 선호하는 앱이 누락되었을 수 있다. 따라서 그 이유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이 목록의 앱은 모두 저렴하다. 가격 제한을 10달러 정했으며, iOS 앱은 가능한 저렴해야 한다는 오해 때문이 아니라 공평하지는 않더라도 일관된 기준을 수립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옴니포커스(Omnifocus) 또는 프리미엄 구독 모델의 폐단이긴 하지만 1달러짜리 앱을 30달러짜리 앱과 비교하는 것은 둘 모두에게 불공평해 보인다.

가격에 상관 없이 모든 작업 관리자는 작업 정리, 목록 작성, 일정 설정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처리해야 한다. 일부는 분명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 3가지 사항을 기준으로 모든 앱을 시험했다. 이 중 하나라도 누락된 기능이 있다면 배제했다. (예를 들어, 환상적인 목록 작성 앱인 페이퍼리스(Paperless)는 기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배제되었다). 또한 최소한 아이폰 6에 맞추어 업데이트되지 않은 앱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태스키(Taasky), 피니시(Finish), 지피(Zippy) 등이 배제되었다.

여기에서 인터페이스, 정리, 시간 관리 등 3가지 기준을 추가했다. 그 각각이 완전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일부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필자는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폴더(또는 기타 구조적인 계층)은 아무 페이지에서나 새로운 작업을 신속하게 생성하는 기능만큼이나 절대적이었다. 경보 및 일정도 중요했을 뿐 아니라 과도한 조작 없이 작업을 끝내고 삭제할 수 있는 특성도 고려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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