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6

아이폰에서 구글 카드보드로 ‘가장 간단한 가상 현실’ 맛보기

Andrew Hayward | Macworld
올 상반기 안에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가 출시돼 많은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실감나는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둘 다 고사양 PC(맥 미지원) 등 상당한 투자가 요구된다. 리프트 가격은 600달러이고 바이브는 799달러로 알려졌다. 진정한 프리미엄 가상 현실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보급형은 어떨까? 아이폰 5 이상을 소유한 경우 간단한 뷰어 쉘로 모바일 VR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구글의 카드보드 플랫폼 이다. 카드보드 등 저렴한 재질로 만든 뷰어를 구매하거나, 혹은 제작 후 휴대폰에 연결해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얼굴 앞에 갖다 대고 미래를 보면 된다. 최소한 멋진 눈요기 거리는 된다.

카드보드는 리프트나 바이브 또는 삼성 기어 VR 헤드셋처럼 실감나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저비용으로 이미 보유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카드보드를 입수해 가상 현실에 도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작동 방식
카드보드는 전용 화면과 프로세서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쉘과 특수 렌즈에 의존하고, 무거운 작업은 아이폰에 맡긴다. 선택한 뷰어에 따라 아이폰에 삽입하거나 끼우는 방식을 따르며, 호환되는 앱이나 게임을 실행하면 이미지가 2개로 나뉜 화면에 표시된다.

렌즈 속을 바라보면 2개의 이미지가 하나의 실감나는 3D 이미지로 합쳐진다. 대부분의 카드보드 앱에서 휴대폰에 내장된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계로 주변의 가상현실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카드보드는 상호적인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은 어느 정도 단순할 수밖에 없지만, 360도 영상이나 사진 등 시각적인 경험에 적당한 방법이다.

카드보드는 2014년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사용자와 개발자 지원이 늘어나면서 구글의 집중도도 높아졌다. 2015년 여름, 구글은 개선된 2.0 뷰어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iOS 지원을 추가하고 공식적인 카드보드 앱을 출시해 앱 스토어에서도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의 자체 카드보드 앱에는 재미있는 데모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른 앱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본적인 카드보드 앱은 카드보드 뷰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카드보드용으로 개발된 가상 현실 앱은 구글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 앱은 모바일 가상 현실 세계 입문용으로 적절하고, 눈부신 만화경, 다양한 지역의 360도 영상 등 깔끔한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옵션
구글은 직접 카드보드 뷰어를 제작하거나 판매하지 않으나 뷰어를 만드는 모든 제조사에 공식 ‘구글 카드보드 지원’ 인증을 제공한다.

가장 보편적인 카드보드 뷰어는 말 그대로 주로 판지로 만들어져 있다. 언오피셜 카드보드(14.95달러), 아이앰 카드보드(20달러), 녹스랩스(23.95달러)에서 빌드 및 구성 요소가 크게 다르지 않은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각각에는 렌즈와 정전식 터치 버튼이 탑재되어 있으며, 가볍고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언오피셜 카드보드에는 2.0 플러스 뷰어 (19.95달러)가 있어 조절식 렌즈와 헤드스트랩 옵션을 통해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언오피셜 카드보드의 2.0 플러스 뷰어는 각 렌즈의 포지션을 조정하기 위해 작은 탭을 추가한 것 외에는 표준 2.0 카드보드 뷰어와 유사하다.

플라스틱 및 폼으로 제작된 카드보드도 있다. 더 크고 튼튼하거나, 더 작고 휴대하기 간편한 제품도 출시됐다. 마텔의 뷰마스터 VR(30달러)은 깔끔하다. 다소 까다롭기는 해도 튼튼한 구조와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무거운 아이폰 6s 플러스를 고정하니 래치가 더 쉽게 열리는 점이 안타까웠으나 전반적으로는 품질이 우수하다. 올해 2세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2016.02.26

아이폰에서 구글 카드보드로 ‘가장 간단한 가상 현실’ 맛보기

Andrew Hayward | Macworld
올 상반기 안에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가 출시돼 많은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실감나는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둘 다 고사양 PC(맥 미지원) 등 상당한 투자가 요구된다. 리프트 가격은 600달러이고 바이브는 799달러로 알려졌다. 진정한 프리미엄 가상 현실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보급형은 어떨까? 아이폰 5 이상을 소유한 경우 간단한 뷰어 쉘로 모바일 VR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구글의 카드보드 플랫폼 이다. 카드보드 등 저렴한 재질로 만든 뷰어를 구매하거나, 혹은 제작 후 휴대폰에 연결해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얼굴 앞에 갖다 대고 미래를 보면 된다. 최소한 멋진 눈요기 거리는 된다.

카드보드는 리프트나 바이브 또는 삼성 기어 VR 헤드셋처럼 실감나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저비용으로 이미 보유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카드보드를 입수해 가상 현실에 도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작동 방식
카드보드는 전용 화면과 프로세서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쉘과 특수 렌즈에 의존하고, 무거운 작업은 아이폰에 맡긴다. 선택한 뷰어에 따라 아이폰에 삽입하거나 끼우는 방식을 따르며, 호환되는 앱이나 게임을 실행하면 이미지가 2개로 나뉜 화면에 표시된다.

렌즈 속을 바라보면 2개의 이미지가 하나의 실감나는 3D 이미지로 합쳐진다. 대부분의 카드보드 앱에서 휴대폰에 내장된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계로 주변의 가상현실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카드보드는 상호적인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은 어느 정도 단순할 수밖에 없지만, 360도 영상이나 사진 등 시각적인 경험에 적당한 방법이다.

카드보드는 2014년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사용자와 개발자 지원이 늘어나면서 구글의 집중도도 높아졌다. 2015년 여름, 구글은 개선된 2.0 뷰어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iOS 지원을 추가하고 공식적인 카드보드 앱을 출시해 앱 스토어에서도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의 자체 카드보드 앱에는 재미있는 데모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른 앱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본적인 카드보드 앱은 카드보드 뷰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카드보드용으로 개발된 가상 현실 앱은 구글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 앱은 모바일 가상 현실 세계 입문용으로 적절하고, 눈부신 만화경, 다양한 지역의 360도 영상 등 깔끔한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옵션
구글은 직접 카드보드 뷰어를 제작하거나 판매하지 않으나 뷰어를 만드는 모든 제조사에 공식 ‘구글 카드보드 지원’ 인증을 제공한다.

가장 보편적인 카드보드 뷰어는 말 그대로 주로 판지로 만들어져 있다. 언오피셜 카드보드(14.95달러), 아이앰 카드보드(20달러), 녹스랩스(23.95달러)에서 빌드 및 구성 요소가 크게 다르지 않은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각각에는 렌즈와 정전식 터치 버튼이 탑재되어 있으며, 가볍고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언오피셜 카드보드에는 2.0 플러스 뷰어 (19.95달러)가 있어 조절식 렌즈와 헤드스트랩 옵션을 통해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언오피셜 카드보드의 2.0 플러스 뷰어는 각 렌즈의 포지션을 조정하기 위해 작은 탭을 추가한 것 외에는 표준 2.0 카드보드 뷰어와 유사하다.

플라스틱 및 폼으로 제작된 카드보드도 있다. 더 크고 튼튼하거나, 더 작고 휴대하기 간편한 제품도 출시됐다. 마텔의 뷰마스터 VR(30달러)은 깔끔하다. 다소 까다롭기는 해도 튼튼한 구조와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무거운 아이폰 6s 플러스를 고정하니 래치가 더 쉽게 열리는 점이 안타까웠으나 전반적으로는 품질이 우수하다. 올해 2세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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