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한국IDG, UX World 2014 11월 11일 개최…메이요 클리닉, 페이팔 등 화려한 연사진

편집부 | ITWorld 2014.10.20
한국IDG는 오는 11월 11일에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 BC에서 제 4회 “UX World 2014 fal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X의 중요성은 특정 산업과 서비스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분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UX가 핵심 요소로 작용하던 인터넷 서비스와 모바일 디바이스 등의 영역을 넘어 최근에는 전 산업적으로 UX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The Power of UX & Design Think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UX와 디자인 관점의 사고가 가져오는 혁신에 대하여 논의하고 UX 선진 기업의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 IDG의 UX World 컨퍼런스는 매회마다 UX 담당자들이 만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한 글로벌 및 국내 UX선진 기업의 연사진이 대거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헬스케어 서비스 디자인 부문의 선두주자인 메이요 클리닉과 페이먼트 시장의 업계 1위인 페이팔, UX선진 기업인 구글과 아마존, 신세계, 배달의 민족 등 각 업계의 선두 기업 연사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연사로는 메이요 클리닉의 이노베이션 센터의 앨리슨 매튜스 서비스 디자이너 겸 리서처가 참여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이요 클리닉의 헬스케어 서비스 리디자인 사례를 발표한다. 구글의 알렉스 쿡 UX디자인 리드는 구글의 매터리얼 디자인에 대하여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의 제이 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페이팔의 현주 리 UX리드는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하여 혁신을 가져오는 전략과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국내 연사로는 신세계의 UX/UI담당 김연수 부장이 커머스에서의 UX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우아한 형제들의 CMO인 장인성 이사는 주목받고 있는 배달의 민족의 앞선 사용자 경험 전략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착순 400명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한국IDG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의: http://www.itworld.co.kr/conference/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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