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 윈도우

오피스 2019, 윈도우 10만 지원… 2분기에 프리뷰 배포

Mark Hachman | PCWorld 2018.02.05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로는 윈도우 10만 이용할 수 있게 한 데 이어, 오피스에도 같은 전략을 취하기로 했다. 오피스 2018가 윈도우 10 운영체제만 지원하는 것.

오피스 2019의 최신 기능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으나 2분기 중 프리뷰 버전이 배포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피스 2019의 최종 버전은 2018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의 구동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윈도우 10이 필요하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구형 MSI 인스톨러를 사용한 오피스는 배포하지 않을 것이며, 모두 클릭 투 런(Click to Run) 인스톨러가 사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도 넘은 소프트웨어는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고 생산성이 낮다”면서,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의 소프트웨어도 더 현대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를 5년간의 메인스트림 지원을 제공하고 2년간의 확장 지원을 제공하며, 이는 2025년 10월 14일에 종료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의 프로플러스 버전을 SAC(Semi-Annual Channel)에서 다시 제외했다. SAC 윈도우는 봄과 가을의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으나, LTSC(Long Term Stable Channel) 버전 윈도우는 2020년 1월 14일 이후의 잦은 오피스 업데이트를 구동할 수 없다.

이는 사용자가 윈도우 10 PC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도에 따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오피스를 업데이트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데이트를 유지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오피스 2019가 윈도우 10만을 구동하게 된 상황에서, 이는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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