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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메모리 기반의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플랫폼 '테라스트림 바스' 출시

이대영 기자 | ITWorld 2014.12.23
데이터스트림즈는 12월 23일 빅데이터 실시간 검색, 저장 기술이 탑재된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igdata Archving and Searching System, BASS)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추출 및 적재 관련 솔루션인 테라스트림 바스는 사물인터넷(IoT)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고속 수집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감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 기반의 플랫폼이다.

데이터스트림즈 측은 바스 API를 통해 다양한 서버 로그, 보안장비, 인터넷 장비, 운영 분석 등 각종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수집하며 동시에 데이터 인덱싱해 메모리 분산 저장 장치에 저장한다고 설명햇다.

이후 오래된 데이터는 하둡의 HDFS에 분산, 저장, 처리하며 실시간 처리 요건과 배치 처리 요건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처리와 배치 처리의 하이브리드 제공으로 효율적으로 대용량 저장 공간 관리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스트림즈 제품솔루션본부 정현규 이사는 "메모리 기반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10G~15Gbps 처리로 여타 다른 솔루션과 20~100배의 빠른 성능을 선보이며, 진정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테라스트림 바스는 빅데이터 시장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제품"이라며, "테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시장에서 1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기존 DW에서 빅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하고 데이터거버넌스를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인 데이터스트림즈는 대용량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 지난 10여 년간 국내 시장에서 금융, 정부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은행권에서는 80~90%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에 발표한 데이터스트림 바스와 지난해 출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스트림 포 하둡(TeraStream for Hadoop)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 제품솔루션본부 정현규 이사는 "사물인터넷은 중국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에서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중국 SI 업체인 연통동리(www.isoftstone.com)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내 IoT 데이터 분석 시장과 SaaS 시장을 중점으로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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