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5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에 10억 달러 투자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시스코가 자사의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2년 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투자 대상에는 협력업체와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포함됐다.

전체 IT 업계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 환경에서 구동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시스코 역시 뒤처질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의 핵심 요소는 시스코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터클라우드(Intercloud)라고 부르는 ‘클라우드 간의 네트워크’이다. 인터클라우드는 시스코과 협력업체 데이터센터의 전세계 네트워크에 걸쳐 호스팅된다.

시스코에 따르면 인터클라우드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어떤 워크로와 하이퍼바이저도 지원하고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가리지 않고 어떤 클라우드와도 상호 호환된다. 특히 독자적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고 각 지역의 협력업체와 공조함으로써 시스코의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데이터의 소유권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좀 더 유리한 이지를 갖추게 됐다.

미국 NSA의 정보 감시 활동이 폭로된 이후,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은 유럽 전역에서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하는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내세우는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또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의 예상 규모는 M2M 애플리케이션이나 사물 인터넷을 확장한 개념인 이른바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환경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원대한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시스코에세 적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시스코는 클라우드 게임에 한 발 늦은 상태이며, AWS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랙스페이스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경쟁을 해야만 하는 상황. 여기에 VM웨어처럼 서비스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구동하기를 원하는 인프라 솔루현 업체와도 경쟁해야 한다.

시스코는 이 새로운 모험에 여러 협력업체 중 첫번째로 호주의 통신업체 텔스트라를 꼽았다. 시스코는 텔스트라의 도움을 받아 클라우드 인프라를 배치하고 구동할 것이며, 텔스트라는 시스코와 텔스트라 자체 서비스를 모두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 시스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거나 인터클라우드 구상에 지지 의사를 표명한 곳으로는 캐나다의 통신업체인 올스트림, 유럽 클랑루드 업체인 캐노피(Canopy), IT 솔루션 유통업체인 잉그램 마이크로 등이 있다. 하지만 시스코는 이들 각 업체의 관련 활동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존 시스코 파워드(Cisco Powered) 프로그램의 확장판에 해당한다. 서비스 제품군에는 시스코 UCS에 최적화된 SAP HANA 버전, VM웨어와 시트릭스, 그리고 자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호스팅 기반의 보안 및 협업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2014.03.25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에 10억 달러 투자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시스코가 자사의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2년 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투자 대상에는 협력업체와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포함됐다.

전체 IT 업계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 환경에서 구동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시스코 역시 뒤처질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의 핵심 요소는 시스코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터클라우드(Intercloud)라고 부르는 ‘클라우드 간의 네트워크’이다. 인터클라우드는 시스코과 협력업체 데이터센터의 전세계 네트워크에 걸쳐 호스팅된다.

시스코에 따르면 인터클라우드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어떤 워크로와 하이퍼바이저도 지원하고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가리지 않고 어떤 클라우드와도 상호 호환된다. 특히 독자적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고 각 지역의 협력업체와 공조함으로써 시스코의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데이터의 소유권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좀 더 유리한 이지를 갖추게 됐다.

미국 NSA의 정보 감시 활동이 폭로된 이후,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은 유럽 전역에서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하는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내세우는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또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의 예상 규모는 M2M 애플리케이션이나 사물 인터넷을 확장한 개념인 이른바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환경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원대한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시스코에세 적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시스코는 클라우드 게임에 한 발 늦은 상태이며, AWS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랙스페이스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경쟁을 해야만 하는 상황. 여기에 VM웨어처럼 서비스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구동하기를 원하는 인프라 솔루현 업체와도 경쟁해야 한다.

시스코는 이 새로운 모험에 여러 협력업체 중 첫번째로 호주의 통신업체 텔스트라를 꼽았다. 시스코는 텔스트라의 도움을 받아 클라우드 인프라를 배치하고 구동할 것이며, 텔스트라는 시스코와 텔스트라 자체 서비스를 모두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 시스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거나 인터클라우드 구상에 지지 의사를 표명한 곳으로는 캐나다의 통신업체인 올스트림, 유럽 클랑루드 업체인 캐노피(Canopy), IT 솔루션 유통업체인 잉그램 마이크로 등이 있다. 하지만 시스코는 이들 각 업체의 관련 활동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존 시스코 파워드(Cisco Powered) 프로그램의 확장판에 해당한다. 서비스 제품군에는 시스코 UCS에 최적화된 SAP HANA 버전, VM웨어와 시트릭스, 그리고 자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호스팅 기반의 보안 및 협업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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