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컴퓨팅

혁신보다 경쟁에 중점을 둔 컴퓨텍스 웨어러블 기기 9선

Martyn Williams | PCWorld 2014.06.09
대만에서 열린 IT 전시회 컴퓨텍스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찾기 위해 멀리 돌아다닐 필요는 없었다. 대만과 중국의 여러 기업들이 1세대 웨어러블 제품을 내놓았는데, 이는 작년에 웨어러블이 거의 관심을 받지 못하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웨어러블 시장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앞으로 수 천만대 규모로 커질 웨어러블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때문이다. 스마트 손목밴드 시장은 2013년 하반기 160만대에 그쳤지만, 카날리스(Canalys)는 2017년에 4,500만 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가들이 정확하다면 웨어러블 사업은 점진적으로 시장의 선두 자리를 노리는 기업들에게 큰 기회임이 분명해 혼잡해지기 전에 시장에 진입하려는 경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올해 컴퓨텍스에는 혁신이 빠졌다.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의 변형으로, 판매 중인 제품을 일부 변경한 것에 불과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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