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3

멀티클라우드 레디 데이터센터로 나아가는 단계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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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ushong | Juniper


IT 시장, 특히 네트워킹 부문에서는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따라가기 어려울 만큼 급속한 기술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갈수록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최근 10년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고민되는 트렌드다.

새로운 기술이 미처 도입되기도 전에 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는 자칫 기술적 진보를 기업의 발전으로 착각할 수 있다. 앞으로 수년 내에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업 환경을 기술이 아닌, 실제 발전 궤도로 되돌려놓는 것이다.

갈수록 커지는 기술과 현실의 격차
잘 생각해 보자. 2010년 이후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화이트박스, SDN, NFV, 오버레이,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데브옵스(DevOps),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이 화두로 떠올랐다. 8년 동안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이 7개나 등장한 셈이다. 이 밖에 컨테이너, 서버리스(Serverless), 클라우드 같은 개념도 있다.

현실에서는 기술 생산이 도입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문제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기술과 실제로 구축된 것 사이의 괴리가 지나치게 커질 경우, 현장의 IT와 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위험하게 고립될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현장 발전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기업 IT는 업체나 협력사 커뮤니티의 ‘잡은 물고기, 확보한 매출원’이 되고, 이들의 전략에 좌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신기술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또, 기술적으로 뒤처진 나머지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면 어떤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값비싼 지원 계약과 모두를 위한 것 같지만 결국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일반화된 솔루션은 기업에도, IT 책임자에게도 실용적인 방안이 될 수 없다.

조직의 제반 상황을 고려한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대다수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후, 궁극적으로 미래의 멀티클라우드 환경으로 발전시키는 길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려면 아키텍처, 제품, 툴링(tooling), 프로세스, 사람을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100% 활용하는 데 필요한 변화의 범위와 규모를 감안하면, 기업이 기술과 현실의 간극을 단번에 메우겠다는 것은 무모한 생각이다. 이처럼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실패해서도 안 되지만, 성공하기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니퍼는 베스트 프랙티스, 권장 아키텍처, 운영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기업이 자체적인 일정에 따라 멀티클라우드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5단계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로 기업은 자체적인 상황에 맞게 멀티클라우드 도입에 필요한 준비와 변경 사항을 계획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시작 
멀티클라우드 전환에는 데이터센터, 캠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 등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모든 부문이 포함되어야 한다. 어디서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리소스를 대체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의 이점을 실현하려면 연결, 오케스트레이션, 가시성, 보안이 클라우드(프라이빗, 퍼블릭)부터 캠퍼스와 브랜치까지 전반적인 영역으로 확장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이 쏟는 지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최적의 시작점은 역시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다. 데이터센터 확장과 리프레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기업은 향후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현안 요구도 대비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 예산과 리소스를 사용해 변화의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확실한 변화 관리 전략이다.

5단계 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
주니퍼가 제안하는 5단계 데이터센터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는 특정 기술을 활용한 일반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패브릭을 통한 데이터센터 단순화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의 82%가 CLI 기반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부분의 기업 데이터센터가 수년 전 보급된 레거시 접근 방식 그대로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 현대화를 하려면 먼저 기기별(device-by-device) 아키텍처, 구축, 관리에서 더 아키텍처 중심적인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업은 네트워크 패브릭(애플리케이션 및 운영 요구에 따라 레이어2나 레이어3)을 도입함으로써 데이터센터를 단순화할 수 있다.

패브릭에는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가 있다. 특히 ICCP와 802.1br 등을 사용한 레이어2 패브릭 또는 일반적인 리프 스파인(leaf-spine) 아키텍처에서 BGP와 VXLAN을 사용한 IP 패브릭 운영 간소화의 핵심은 기기 중심 아키텍처와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동화가 목표라면 텔레메트리 전략도 고려해야 한다. 자동화의 전제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실행하는 것이다. 즉, 기기의 모든 상태 정보가 gRPC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메커니즘을 통해 노출되어야 함을 뜻한다.

멀티 도메인 데이터센터 전략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이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shift) 모델이다. 이것은 클라우드를 또 하나의 데이터센터처럼 다루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신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연결해 확산하는 인프라에서 또 하나의 개체로 관리하는 것과 별로 다를 바 없다.

모든 도메인을 공통의 정책과 제어로 연결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리소스로 관리하기 위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업에게 아키텍처는 단순히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가 포함되도록 데이터센터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멀티도메인 데이터센터 내에서 정책 관리는 베어메탈 워크로드에서 가상머신, 컨테이너까지 확장되는 통일된 정책과 제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오버레이 네트워크의 공통 정책 및 제어가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동일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인스턴스와 VPC를 관리할 수 있다. 즉, 기업이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운영 환경 전반의 이종 리소스를 관리하는 단일 툴을 보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시성이 요구된다. 이제 모니터링 솔루션과 텔레메트리 솔루션이 온프레미스 인프라 외부로 확장돼야 한다는 뜻이다.

하이브리드와 멀티클라우드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보안에 대한 정책을 처리하는 공통된 멀티도메인, 멀티 인스턴스(multi-instance) 방식이 필요해질 것이다. 정책은 기기별이 아닌 워크로드별로 관리돼야 하며, 멀티벤더 환경을 고려한 추상화(abstractions)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할당된 정책을 스핀업(spin up), 스핀다운(spin down) 시 각각의 워크로드 인스턴스에 첨부하는 기능을 통해 워크로드 레벨의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microsegmentation)을 지원한다.

쿠버네티스와 오픈시프트 등의 일반적 툴로 워크로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실행하는 AppDev 환경 통합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려면 네트워크와 OTT(over-the-top) 애플리케이션 환경 간의 통합이 선행되어야 한다. 물리적 머신, 가상머신,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등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리소스 풀 전반으로 확장되는 유기적인 툴셋을 지원할 수 있다.

반드시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이 5단계 프레임워크는 순차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든 기업이 꼭 맨 첫 단계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우선순위와 리소스 활용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의 어느 단계에서든 시작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로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 베어메탈, 가상머신,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먼저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때에 따라서는 병렬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Scale-out)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로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올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앱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앱으로 재설계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전환에 따라 기업은 기존 인프라를 폐기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상상 그 이상
궁극적으로 멀티클라우드는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제품 여럿, 즉 단순한 데이터센터와 단순한 관리 그리고 단순한 단일 업체를 합친 것 이상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주니퍼는 멀티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 패키지를 결합했다. 미래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면, 그 과정을 인도하는 길잡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기업이 레거시 인프라에서 멀티클라우드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립된 방식에 의존한다면 절대 성공을 기약할 수 없다.

머지않은 미래에 멀티클라우드는 캠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로도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데이터센터에 리소스를 집중하고 있더라도 앞으로는 그 이상의 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따라서 기업의 한발 앞선 네트워킹 예측과 결단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2018.05.23

멀티클라우드 레디 데이터센터로 나아가는 단계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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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 특히 네트워킹 부문에서는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따라가기 어려울 만큼 급속한 기술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갈수록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최근 10년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고민되는 트렌드다.

새로운 기술이 미처 도입되기도 전에 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는 자칫 기술적 진보를 기업의 발전으로 착각할 수 있다. 앞으로 수년 내에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업 환경을 기술이 아닌, 실제 발전 궤도로 되돌려놓는 것이다.

갈수록 커지는 기술과 현실의 격차
잘 생각해 보자. 2010년 이후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화이트박스, SDN, NFV, 오버레이,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데브옵스(DevOps),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이 화두로 떠올랐다. 8년 동안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이 7개나 등장한 셈이다. 이 밖에 컨테이너, 서버리스(Serverless), 클라우드 같은 개념도 있다.

현실에서는 기술 생산이 도입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문제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기술과 실제로 구축된 것 사이의 괴리가 지나치게 커질 경우, 현장의 IT와 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위험하게 고립될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현장 발전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기업 IT는 업체나 협력사 커뮤니티의 ‘잡은 물고기, 확보한 매출원’이 되고, 이들의 전략에 좌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신기술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또, 기술적으로 뒤처진 나머지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면 어떤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값비싼 지원 계약과 모두를 위한 것 같지만 결국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일반화된 솔루션은 기업에도, IT 책임자에게도 실용적인 방안이 될 수 없다.

조직의 제반 상황을 고려한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대다수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후, 궁극적으로 미래의 멀티클라우드 환경으로 발전시키는 길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려면 아키텍처, 제품, 툴링(tooling), 프로세스, 사람을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100% 활용하는 데 필요한 변화의 범위와 규모를 감안하면, 기업이 기술과 현실의 간극을 단번에 메우겠다는 것은 무모한 생각이다. 이처럼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실패해서도 안 되지만, 성공하기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니퍼는 베스트 프랙티스, 권장 아키텍처, 운영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기업이 자체적인 일정에 따라 멀티클라우드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5단계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로 기업은 자체적인 상황에 맞게 멀티클라우드 도입에 필요한 준비와 변경 사항을 계획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시작 
멀티클라우드 전환에는 데이터센터, 캠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 등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모든 부문이 포함되어야 한다. 어디서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리소스를 대체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의 이점을 실현하려면 연결, 오케스트레이션, 가시성, 보안이 클라우드(프라이빗, 퍼블릭)부터 캠퍼스와 브랜치까지 전반적인 영역으로 확장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이 쏟는 지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최적의 시작점은 역시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다. 데이터센터 확장과 리프레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기업은 향후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현안 요구도 대비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 예산과 리소스를 사용해 변화의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확실한 변화 관리 전략이다.

5단계 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
주니퍼가 제안하는 5단계 데이터센터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는 특정 기술을 활용한 일반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패브릭을 통한 데이터센터 단순화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의 82%가 CLI 기반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부분의 기업 데이터센터가 수년 전 보급된 레거시 접근 방식 그대로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 현대화를 하려면 먼저 기기별(device-by-device) 아키텍처, 구축, 관리에서 더 아키텍처 중심적인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업은 네트워크 패브릭(애플리케이션 및 운영 요구에 따라 레이어2나 레이어3)을 도입함으로써 데이터센터를 단순화할 수 있다.

패브릭에는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가 있다. 특히 ICCP와 802.1br 등을 사용한 레이어2 패브릭 또는 일반적인 리프 스파인(leaf-spine) 아키텍처에서 BGP와 VXLAN을 사용한 IP 패브릭 운영 간소화의 핵심은 기기 중심 아키텍처와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동화가 목표라면 텔레메트리 전략도 고려해야 한다. 자동화의 전제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실행하는 것이다. 즉, 기기의 모든 상태 정보가 gRPC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메커니즘을 통해 노출되어야 함을 뜻한다.

멀티 도메인 데이터센터 전략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이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shift) 모델이다. 이것은 클라우드를 또 하나의 데이터센터처럼 다루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신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연결해 확산하는 인프라에서 또 하나의 개체로 관리하는 것과 별로 다를 바 없다.

모든 도메인을 공통의 정책과 제어로 연결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리소스로 관리하기 위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업에게 아키텍처는 단순히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가 포함되도록 데이터센터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멀티도메인 데이터센터 내에서 정책 관리는 베어메탈 워크로드에서 가상머신, 컨테이너까지 확장되는 통일된 정책과 제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오버레이 네트워크의 공통 정책 및 제어가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동일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인스턴스와 VPC를 관리할 수 있다. 즉, 기업이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운영 환경 전반의 이종 리소스를 관리하는 단일 툴을 보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시성이 요구된다. 이제 모니터링 솔루션과 텔레메트리 솔루션이 온프레미스 인프라 외부로 확장돼야 한다는 뜻이다.

하이브리드와 멀티클라우드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보안에 대한 정책을 처리하는 공통된 멀티도메인, 멀티 인스턴스(multi-instance) 방식이 필요해질 것이다. 정책은 기기별이 아닌 워크로드별로 관리돼야 하며, 멀티벤더 환경을 고려한 추상화(abstractions)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할당된 정책을 스핀업(spin up), 스핀다운(spin down) 시 각각의 워크로드 인스턴스에 첨부하는 기능을 통해 워크로드 레벨의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microsegmentation)을 지원한다.

쿠버네티스와 오픈시프트 등의 일반적 툴로 워크로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실행하는 AppDev 환경 통합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려면 네트워크와 OTT(over-the-top) 애플리케이션 환경 간의 통합이 선행되어야 한다. 물리적 머신, 가상머신,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등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리소스 풀 전반으로 확장되는 유기적인 툴셋을 지원할 수 있다.

반드시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이 5단계 프레임워크는 순차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든 기업이 꼭 맨 첫 단계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우선순위와 리소스 활용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의 어느 단계에서든 시작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로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 베어메탈, 가상머신,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먼저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때에 따라서는 병렬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Scale-out)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로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올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앱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앱으로 재설계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전환에 따라 기업은 기존 인프라를 폐기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상상 그 이상
궁극적으로 멀티클라우드는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제품 여럿, 즉 단순한 데이터센터와 단순한 관리 그리고 단순한 단일 업체를 합친 것 이상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주니퍼는 멀티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 패키지를 결합했다. 미래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면, 그 과정을 인도하는 길잡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기업이 레거시 인프라에서 멀티클라우드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립된 방식에 의존한다면 절대 성공을 기약할 수 없다.

머지않은 미래에 멀티클라우드는 캠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로도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데이터센터에 리소스를 집중하고 있더라도 앞으로는 그 이상의 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따라서 기업의 한발 앞선 네트워킹 예측과 결단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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