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노키아 안드로이드 폰 사양 유출 “완전 보급형” 확인

Florence Ion | Greenbot 2014.02.17
소문이 끊이지 않던 노키아 안드로이드 폰의 사양 정보가 드디어 등장했다. EVLeaks는 트위터를 통해 노키아가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사양을 공개했다.



주인공 노키아 X는 1GHz 듀얼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4인치 WVGA 디스플레이, 512MB RAM, 4GB 내부 스토리지,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1500mAh,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노르망디(Normandy)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스마트폰은 변형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동하며, 구글의 표준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에 노키아의 자체 HERE 앱을 제공하고 노키아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특화된 앱스토어를 이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보급형 스마트폰은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시장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노키아도 바로 이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노키아의 안드로이드 폰은 오는 2월 말 개최되는 MWC에서 정식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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