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 타깃 기능 강화”

Brad Chacos | PCWorld 2012.08.02
페이스북에서 잠재 고객이 기업의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참여하기 시작한다면, 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고 더 자주 페이지를 방문하게 만드는 것은 기업 페이지 담당자의 몫이다. 
 
현재 팔로워들과의 소통에는 마구잡이식의 접근 보다 더 정교한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게시물을 팬의 언어와 지역에 따라서 골라서 올리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팬들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게시물을 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곧 바뀌게 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페이지 관리자가 팬들의 나이, 관계 상태, 관심사, 성별, 직장, 교육 수준 등 상세한 프로필 분류에 따라서 이들의 뉴스피드에 게시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타깃 옵션을 대거 공개하고 있다.
 
가능성을 상상해보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곧 정교하게 설정한 목표 잠재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특별 프로모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발렌타인데이에는 미혼 팬들에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현재의 위치 기반의 타깃 툴과 게시물 예약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서 고도로 타깃 설정이 되어있고 자동화된 참여 캠페인을 상당히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가 이를 잘 활용만 한다면 참여화 소통 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반면, 소규모 업체들은 이런 타깃 설정을 할 때마다 잠재 고객의 규모가 줄어든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페이지 타깃 옵션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옵션이 팬들과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옵션은 페이스북 광고를 구매할 때 설정하는 것과 비슷하다. 테크르런치는 발전된 게시 타깃 기능이 이미 특정 페이지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몇 주 후에는 모든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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