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행사장내 프리미엄 AP(Access Point)를 200여 개 정도 설치함에 따라 행사 기간 중, KT의 Wi-Fi를 통해 전세계와 인터넷접속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작년 2월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고의 기술상’부문에 ‘KT 프리미엄 Wi-Fi’ 솔루션을 비롯해,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WBA) 주관의 ‘최고 Wi-Fi 서비스 혁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T는 지난 2011년 중국 차이나 모바일사와 홍콩현지에서 프리미엄 Wi-Fi 솔루션 제공을 통한 글로벌 진출 사례도 보유하고 있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업체와 공동 협업한 결과 프리미엄 AP 5000여대를 일본 소프트뱅크에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장내 Wi-Fi 제공을 통해 국내를 뛰어넘어 중국시장에서 프리미엄AP의 인증획득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시장에 AP 제공 및 추가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문장은 “이번 프리미엄 Wi-Fi 중국 MAE 전시회상용화는 고객들에게 고품질·고속의 KT Wi-F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Wi-Fi 기술 선도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가 Wi-Fi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