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 적용한 글로벌 기업 사례 발표

편집부 2019.03.11
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Business)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실질적인 업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화장품 업계에서부터 운송·물류업에 이르는 다양한 업계에서의 실질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업들이 NAS를 활용해 라이선스 없이도 물리적 서버와 가상 머신, 컴퓨터 등에 분산돼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중앙집중화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IT 인프라는 대부분 가상과 물리적 환경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환경에 있다. 기존 백업 소프트웨어는 물리적 환경 또는 가상 머신 중 한 쪽에서만 활용하도록 설계돼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축된 시놀로지의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물리적 서버와 가상 머신, 컴퓨터 등에 분산돼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중앙집중화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시세이도 타이완은 시놀로지 NAS를 활용해 광범위한 업무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시범 운영한 시세이도 타이완은 58TB에 육박했던 백업 서버에서 30TB의 중복 데이터를 제거했으며, 25대의 컴퓨터와 노트북으로 백업 테스트를 진행해 6.5TB에 달했던 데이터 용량을 2.1TB까지 줄이는 결과를 냈다. 또한, 가상 및 물리적 환경을 아우르는 기능들과 CBT(Changed Block Tracking) 및 글로벌 중복제거 등을 활용해,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시세이도 타이완의 정보 시스템 기획부장인 장 지아오 하오는 “랜섬웨어 피해가 가장 많았던 2017년, 시세이도 타이완 지사의 내부 PC가 감염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크로스 플랫폼 백업 솔루션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며, “시놀로지의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은 별도의 백업 도구나 비싼 소프트웨어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클라이언트 PC, 가상 머신, 단일 콘솔에서 총괄적인 백업 작업 관리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대만 화학 제조 기업인 Yeng Hsingh 코퍼레이션은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의 데이터 복구 성능을 검증한 후 23개 클라이언트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배포했다. 이 업체는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에 내장된 중복제거 기술을 활용해 약 1.85TB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던 백업 작업을 600GB로 줄여 약 68%의 용량 절감 효과를 경험했다. 더불어,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 에이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를 함께 활용하면 빠른 설치와 기업별 내부 규정에 따른 구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4시간 가량 소요되던 클라이언트 측 데이터 복구 작업을 30분으로 줄일 수 있었다.

Yeng Hsingh의 정보센터 과장 장 지종은 “제한된 예산으로는 클라이언트 PC용 백업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없어, 윈도우의 가상 폴더를 활용해 각 파일 서버에 클라언트 PC를 백업하는 방식으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해왔다”며, “이제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통해,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 없이도 클라이언트 PC, 가상 머신, 윈도우 서버의 모든 데이터를 NAS에 백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만의 물류회사인 J.샤인 인터내셔널 로직스(J.Shine International Logistics)는 경제적인 백업 솔루션을 위해 시놀로지의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도입에는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시놀로지의 통합 백업 스위트인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통해 비교적 낮은 예산으로도 PC, 서버, 가상 머신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백업을 활용할 수 있었다.

J.샤인 인터내셔널 로직스의 관리부 선임 전문가 랴오 밍텡은 “시놀로지의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세가지”라며, “중복제거 및 CBT 기반의 증분 백업으로 백업 용량과 시간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으며, VMM과 연계된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기업들이 제한적인 자원을 보다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J.샤인 인터내셔널 로직스는 3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시놀로지의 NAS와 솔루션 패키지를 도입하고 전사적 VPN 인프라 하위에 분산 백업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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