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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안드로이드 런처 ‘홈’ 포기하나… 담당 팀 해체

Florence Ion | TechHive 2014.06.30
페이스북이 안드로이드 런처를 포기하는 것일까? 페이스북 홈(Home) 팀이 해체되어 의혹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에는 더 이상 홈 팀이 없는 것으로 알라졌다. 이것이 페이스북이 당장 해당 서비스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앞으로 크게 발전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이스북 홈은 지난 해 봄, 페이스북의 서비스가 사전에 들어가 있던 HTC의 퍼스트(First)라는 스마트폰과 함께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런처로 사용되며, 현재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기능 중 하나인 챗 헤드(Chat Heads)나 잠금 화면에서 바로 피드 업데이트를 보는 등 흥미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페이스북은 홈을 매달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지난 해 주요 기능들이 업데이트되기도 했으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또한, 지난 1월 이후에는 업데이트가 없었다.

페이스북 홈은 페이스북의 메인 앱 등 런처 요소만 빼면 페이스북의 다른 앱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게다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다양한 런처 앱이 존재하는 만큼, 홈의 미래는 다소 불투명한 상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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