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디지털 비서는 늦은 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민망한 사진이나 지나치게 솔직한 ‘자아 성찰’ 방식의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음주 페이스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디지털 비서는 사용자가 페이스북 친구나 다른 페이스북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지능형 디지털 비서가 어떻게 적용될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개인 프라이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는 흥미롭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비서는 현재 개발 중인 단계이며, 해당 기능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현재로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