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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나우 앱... 아이폰용 패스북과 비슷한 기능 탑재

Daniel Ionescu | PCWorld 2012.12.07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검색 앱인 구글 나우(Google Now)를 업그레이드하고 애플의 패스북 앱과 비슷한 패스 저장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구글 나우는 이제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에서 적절한 ‘카드’를 화면에 표시해준다. 위의 예는 지메일 받은 편지함에서 보딩 패스를 찾아서(유나이티드 에어라인만 가능)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체크인에 사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준다. 이 기능은 아이폰용 패스북과 매우 유사하다. 
 
구글 나우의 여행 기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방문할 만한 장소나 흥미로운 행사들을 가는 방법, 날씨, 흥미로운 점들과 함께 표시해준다.
 
 
예를 들어서, 박물관에 있는 경우 구글 고글(Google Goggles)를 통해서 이미지 검색이 되어 그림이나 조각품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고, 다른 카드에서는 근처에 있는 행사에 대해서 알려준다.
 
현재 환율 정보, 데이터 로밍 가격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음성 검색 기능도 향상됐다. “무슨 노래야?(What’s this song?)”이라고 물으면 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을 알려준다. 
 
구글 나우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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