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4

글로벌 칼럼 | 자율 주행 자동차 열풍, 데이터에 집중하라

Alister Lee | CIO
긴 연휴를 앞둔 늦은 밤, 야근을 마치고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차를 회사 앞까지 불러내는 데는 2분 가량이 걸린다. 장거리 주행을 예약했으므로 약 7분 안에 건물 입구에 준비돼 있을 것이다. 귀성길에 오르면서는 자율 주행 자동차 안에서 미뤄둔 잠을 잘 수 있다.

터무니 없는 얘기가 아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전통적인 기존의 자동차 주행 모델을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다. 안전하게 자동으로 움직이고, 인간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비용도 덜 든다. 차량의 가격은 점점 적당해질 것이고 최적화될 것이다.

장거리 이동, 승객과 운전자별 선호도, 교통량, 차량 성능 및 효율성에 대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쌓이고 분석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쓰일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쯤 자율 주행 자동차가 곧 도로를 메우게 될까? 머신러닝,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유행은 자동차 업계의 기존 기업과 비전통적 기업에서의 선진 발전 프로그램에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3가지 예를 들어보자. 구글이 개발하는 자동차는 이미 자율 주행 모드로 일반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도요타는 ‘고속도로 팀메이트’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2020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테슬라의 자동 주행 기능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을 조합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차선을 바꾸고 조종하며 속도를 조절한다.

볼보의 자율 주행 자동차 XC90

이런 방대한 데이터가 어떻게 비용 효율적인 자동차를 더 많이 내놓고, 업계에 충격을 주는 데에 사용될 수 있을까? 애널리스트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의 효과와 기존 자동차 구입 및 소유 개념의 하락이 급격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PwC는 미국에서 자동차 대수가 2억 4,500만 대에서 약 240만 대로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포레디에서 내놓은 주행거리 분석은 자율 주행 선택이 가능해지면 미국 승용차 수가 100가구 당 175대에서 60대 가량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자율 주행 자동차의 본격 상용화에 앞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우려, 법적 규제의 미세한 조율 필요성 등 몇 가지 장벽도 존재하겠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 비율은 급격히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와 분석은 사용자의 삶과 자율 주행 자동차의 모든 면에서 급격히 본질적 가치가 되어 가고 있으며, 자율 주행 자동차는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된 혼란의 조류가 급물살을 탄 가장 최근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은행이 금융 기관에서 은행 업무 라이선스를 갖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하고, 호텔 업계가 에어비앤비처럼 세분화된다고 상상해 보라.

자동차 업계의 미래도 머지 않아 오늘날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메르세데스, 포드, 토요타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는 강한 도전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가장 큰 경쟁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이 될 것이다.

이러한 조류는 개별 산업은 물론 관련 업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 혁명을 불러 일으킬 뿐 아니라, 자동차 금융, 보험, 주차, 수리, 유지, 연료 등 모든 하부 산업을 근본부터 바꿔놓을 수 있다.

성숙 효과가 이뤄지면 도로 인프라 및 설계에도 영향이 미친다. 자율 주행 차량이 더 지속적으로 보급될 경우 얼마나 많은 건물이 멀티 레벨 자동차 주차장을 필요로 할 것인가? 2차 효과 및 다양한 경제 적 결과는 한 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다.

자동차 업계 바깥의 IT 업체의 의사 결정자들은 이러한 진보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 엄청난 데이터는 곧 대다수 IT 업계에도 혼란을 몰고 올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같은 것이 IT 업계에서는 무엇이 될지를 잘 생각해 보고, 데이터 혼란이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이 기회가 현실에서 열풍이 될 때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 editor@itworld.co.kr 


2015.12.14

글로벌 칼럼 | 자율 주행 자동차 열풍, 데이터에 집중하라

Alister Lee | CIO
긴 연휴를 앞둔 늦은 밤, 야근을 마치고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차를 회사 앞까지 불러내는 데는 2분 가량이 걸린다. 장거리 주행을 예약했으므로 약 7분 안에 건물 입구에 준비돼 있을 것이다. 귀성길에 오르면서는 자율 주행 자동차 안에서 미뤄둔 잠을 잘 수 있다.

터무니 없는 얘기가 아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전통적인 기존의 자동차 주행 모델을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다. 안전하게 자동으로 움직이고, 인간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비용도 덜 든다. 차량의 가격은 점점 적당해질 것이고 최적화될 것이다.

장거리 이동, 승객과 운전자별 선호도, 교통량, 차량 성능 및 효율성에 대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쌓이고 분석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쓰일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쯤 자율 주행 자동차가 곧 도로를 메우게 될까? 머신러닝,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유행은 자동차 업계의 기존 기업과 비전통적 기업에서의 선진 발전 프로그램에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3가지 예를 들어보자. 구글이 개발하는 자동차는 이미 자율 주행 모드로 일반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도요타는 ‘고속도로 팀메이트’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2020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테슬라의 자동 주행 기능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을 조합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차선을 바꾸고 조종하며 속도를 조절한다.

볼보의 자율 주행 자동차 XC90

이런 방대한 데이터가 어떻게 비용 효율적인 자동차를 더 많이 내놓고, 업계에 충격을 주는 데에 사용될 수 있을까? 애널리스트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의 효과와 기존 자동차 구입 및 소유 개념의 하락이 급격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PwC는 미국에서 자동차 대수가 2억 4,500만 대에서 약 240만 대로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포레디에서 내놓은 주행거리 분석은 자율 주행 선택이 가능해지면 미국 승용차 수가 100가구 당 175대에서 60대 가량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자율 주행 자동차의 본격 상용화에 앞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우려, 법적 규제의 미세한 조율 필요성 등 몇 가지 장벽도 존재하겠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 비율은 급격히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와 분석은 사용자의 삶과 자율 주행 자동차의 모든 면에서 급격히 본질적 가치가 되어 가고 있으며, 자율 주행 자동차는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된 혼란의 조류가 급물살을 탄 가장 최근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은행이 금융 기관에서 은행 업무 라이선스를 갖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하고, 호텔 업계가 에어비앤비처럼 세분화된다고 상상해 보라.

자동차 업계의 미래도 머지 않아 오늘날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메르세데스, 포드, 토요타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는 강한 도전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가장 큰 경쟁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이 될 것이다.

이러한 조류는 개별 산업은 물론 관련 업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 혁명을 불러 일으킬 뿐 아니라, 자동차 금융, 보험, 주차, 수리, 유지, 연료 등 모든 하부 산업을 근본부터 바꿔놓을 수 있다.

성숙 효과가 이뤄지면 도로 인프라 및 설계에도 영향이 미친다. 자율 주행 차량이 더 지속적으로 보급될 경우 얼마나 많은 건물이 멀티 레벨 자동차 주차장을 필요로 할 것인가? 2차 효과 및 다양한 경제 적 결과는 한 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다.

자동차 업계 바깥의 IT 업체의 의사 결정자들은 이러한 진보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 엄청난 데이터는 곧 대다수 IT 업계에도 혼란을 몰고 올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같은 것이 IT 업계에서는 무엇이 될지를 잘 생각해 보고, 데이터 혼란이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이 기회가 현실에서 열풍이 될 때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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