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2

미 미시간주, 완전 무인자동화 허용…무인자동차의 편대 주행도 승인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미시간 주지사 릭 스나이더는 완전 무인자동차가 미시간 주 공공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4가지 무인자동차 법안에 서명했다. 운전자가 없고 운전대도 없는 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 미시간 주 주지사 릭 스나이더가 입법 의원, 포드와 GM 등의 임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완전 무인자동차의 일반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미시간 대학교 교통연구소 프로젝트 관리자인 브랜든 스코틀은 “내가 아는 한 미시간주는 이런 종류의 탈 것을 일반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 인증한 첫 번째 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캘리포니아 주 역시 비슷한 법안을 곧 제정할 예정이다. 무인 자동차 기술이 비교적 최근에야 소개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런 자동차의 일반 도로 주행에 관한 법률 제정은 분명 예상 밖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피츠버그주는 우버 소유의 포드 퓨전 무인자동차의 실제 도로 테스트를 허용한 바 있다. 미국 내의 여러 주와 워싱턴 DC는 공공도로의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12년 이래 약 34개 주가 무인자동차와 관련된 입법을 고려하고 있다.


미 피츠버그 주에서 테스트 중인 우버의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

지난 9월 미 NHTSA(National Highway Transportation and Safety Administration)는 무인자동차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자동차 개발업체를 위한 점검 목록은 물론, 무인 승용차와 트럭 규제를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를 만들려는 주를 위한 지침도 포함되어 있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컨설턴트 앤디 쉬말은 “무인자동차 도입의 최대 장애물은 규제라고 본다. 비용이나 기술보다 더 큰 장애이다. 규제만큼이나 장애가 되는 요인은 사회적인 용인으로, 결국은 법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나이더 주지사는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법이 “미시간 주가 여전히 무인 자동 주행 커넥티드 카 기술의 세계 선도자”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시간 주는 자동차 산업의 변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세상은 점점 모빌리티 산업이 되고 있으며, 운전하는 동안 더 안전하고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인식하고 주 정책을 새로운 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으로써 업계를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식은 미시간 주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법안의 지지자인 마이크 코월 상원의원과 포드와 GM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승인된 4가지 법은 완전 무인 자동차의 일반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것은 물론, 구글이나 우버 등 온디맨드 무인자동차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을 위한 특별 기준선도 제시했다. 또 정비사를 위한 면책사항도 규정했는데, 제조업체의 사양에 따라 수리를 진행한 경우, 수리 결과로 자동차에 어떤 손상이 발생해도 정비사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무인자동차의 공공도로 테스트에 적용했던 모든 안전 요구사항은 실제 주행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무인자동차의 편대 주행, 즉 여러 자동차가 전자적으로 조종된 속도로 함께 주행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와 함께 주 교통부 내에 미시간 미래 모빌리티 위원회를 설립하도록 규정했는데, 이 위원회는 미시간 주 전반에 걸친 관련 정책에 대한 향후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스코틀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법안 제정으로 무인 편대 배송이나 온디맨드 서비스와 함께 또 하나의 큰 이점을 제시했는데, 바로 자동차 주인이 필요할 때 자동차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공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스코틀은 “예를 들어, 만약 운전자 A가 출퇴근할 때만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차는 하루 종일 주차장에 서 있게 된다. 이제는 자동차가 집으로 돌아가 운전자 B가 낮 동안에 사용하고, A의 퇴근 시간에 회사로 돌아갈 수 있다”며, “이런 식으로 자동차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나 GM 등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는 그동안 미시간 주의 엠시티를 이용해 왔다. 엠시티는 13만 제곱미터(약 4만 평) 규모로 실제 도시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곳으로, 무인 자동차가 모든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다.


V2V 및 V2I 전자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첨단 무인자동차를 지원한다.

미시간 주는 또한 대규모 V2I(Vhicle-to-Ifrastructure) 전자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치한 곳이기도 하다. 스마트 코리더(Smart Corridor)란 이 시설은 미시간 주 남동쪽 고속도로에 총DSRC 응답기는 교통 정보를 V2I 또는 V2V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와 공유하고, 운전자에게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알려줘 사고를 예방한다.

예를 들어 V2V 지원 자동차가 짙은 안개 속에서 갑자기 멈추거나 빗길에서 미끄러져 안전장치가 작동하면 주변에 있는 모든 V2V 자동차에 이 사실이 알려져 운전자가 미리 대비할 시간을 준다.  editor@itworld.co.kr


2016.12.12

미 미시간주, 완전 무인자동화 허용…무인자동차의 편대 주행도 승인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미시간 주지사 릭 스나이더는 완전 무인자동차가 미시간 주 공공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4가지 무인자동차 법안에 서명했다. 운전자가 없고 운전대도 없는 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 미시간 주 주지사 릭 스나이더가 입법 의원, 포드와 GM 등의 임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완전 무인자동차의 일반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미시간 대학교 교통연구소 프로젝트 관리자인 브랜든 스코틀은 “내가 아는 한 미시간주는 이런 종류의 탈 것을 일반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 인증한 첫 번째 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캘리포니아 주 역시 비슷한 법안을 곧 제정할 예정이다. 무인 자동차 기술이 비교적 최근에야 소개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런 자동차의 일반 도로 주행에 관한 법률 제정은 분명 예상 밖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피츠버그주는 우버 소유의 포드 퓨전 무인자동차의 실제 도로 테스트를 허용한 바 있다. 미국 내의 여러 주와 워싱턴 DC는 공공도로의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12년 이래 약 34개 주가 무인자동차와 관련된 입법을 고려하고 있다.


미 피츠버그 주에서 테스트 중인 우버의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

지난 9월 미 NHTSA(National Highway Transportation and Safety Administration)는 무인자동차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자동차 개발업체를 위한 점검 목록은 물론, 무인 승용차와 트럭 규제를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를 만들려는 주를 위한 지침도 포함되어 있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컨설턴트 앤디 쉬말은 “무인자동차 도입의 최대 장애물은 규제라고 본다. 비용이나 기술보다 더 큰 장애이다. 규제만큼이나 장애가 되는 요인은 사회적인 용인으로, 결국은 법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나이더 주지사는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법이 “미시간 주가 여전히 무인 자동 주행 커넥티드 카 기술의 세계 선도자”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시간 주는 자동차 산업의 변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세상은 점점 모빌리티 산업이 되고 있으며, 운전하는 동안 더 안전하고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인식하고 주 정책을 새로운 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으로써 업계를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식은 미시간 주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법안의 지지자인 마이크 코월 상원의원과 포드와 GM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승인된 4가지 법은 완전 무인 자동차의 일반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것은 물론, 구글이나 우버 등 온디맨드 무인자동차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을 위한 특별 기준선도 제시했다. 또 정비사를 위한 면책사항도 규정했는데, 제조업체의 사양에 따라 수리를 진행한 경우, 수리 결과로 자동차에 어떤 손상이 발생해도 정비사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무인자동차의 공공도로 테스트에 적용했던 모든 안전 요구사항은 실제 주행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무인자동차의 편대 주행, 즉 여러 자동차가 전자적으로 조종된 속도로 함께 주행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와 함께 주 교통부 내에 미시간 미래 모빌리티 위원회를 설립하도록 규정했는데, 이 위원회는 미시간 주 전반에 걸친 관련 정책에 대한 향후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스코틀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법안 제정으로 무인 편대 배송이나 온디맨드 서비스와 함께 또 하나의 큰 이점을 제시했는데, 바로 자동차 주인이 필요할 때 자동차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공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스코틀은 “예를 들어, 만약 운전자 A가 출퇴근할 때만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차는 하루 종일 주차장에 서 있게 된다. 이제는 자동차가 집으로 돌아가 운전자 B가 낮 동안에 사용하고, A의 퇴근 시간에 회사로 돌아갈 수 있다”며, “이런 식으로 자동차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나 GM 등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는 그동안 미시간 주의 엠시티를 이용해 왔다. 엠시티는 13만 제곱미터(약 4만 평) 규모로 실제 도시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곳으로, 무인 자동차가 모든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다.


V2V 및 V2I 전자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첨단 무인자동차를 지원한다.

미시간 주는 또한 대규모 V2I(Vhicle-to-Ifrastructure) 전자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치한 곳이기도 하다. 스마트 코리더(Smart Corridor)란 이 시설은 미시간 주 남동쪽 고속도로에 총DSRC 응답기는 교통 정보를 V2I 또는 V2V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와 공유하고, 운전자에게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알려줘 사고를 예방한다.

예를 들어 V2V 지원 자동차가 짙은 안개 속에서 갑자기 멈추거나 빗길에서 미끄러져 안전장치가 작동하면 주변에 있는 모든 V2V 자동차에 이 사실이 알려져 운전자가 미리 대비할 시간을 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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