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애플, 미국서 고객 지원용 독립 앱 공개… “기술자와 바로 채팅 가능”

Oscar Rymundo | Macworld 2016.12.15
아이폰에 문제가 있다면 이제 애플의 최신 iOS 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요일 애플은 미국 앱 스토어에 애플 서포트(Apple Support)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주변 지니어스 바(Genius Bar)나 애플의 인증을 받은 대리점에 예약을 하거나 실시간으로 기술자와 대화를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등록해둔 디바이스를 기준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문서도 찾을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기기의 정확한 모델명이나 일련번호를 찾을 필요가 없다. 이 정보를 쉽게 보게 하는 것은 고객이나 기술자 모두에게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지금까지 애플 스토어 앱을 통해서 애플 스토어에 방문 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이 기능은 나중에 추가된 개념이다. 원래 애플 스토어 앱은 사용자들이 신제품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인 반면, 이번에 공개된 애플 서포트 앱은 고객 서비스와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현재 사용자들은 애플 서포트를 통해서 2분 내에 기술자들과 채팅을 할 수 있다. 누군가와 직접 통화를 하고 싶다면 1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기술자로부터 채팅 메시지가 왔다거나 애플 스토어 예약이 있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애플 서포트는 새로운 애플 제품을 많이 구입할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공개됐다. 이 앱은 이러한 신규 고객들이 제품에 관련된 문제를 애플 스토어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는 애플 입장에서도 직원들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효과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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