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여섯가지 클라우드 활용법

Nari Kannan | CIO 2012.08.27
호주의 통합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커먼웰스 은행은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구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이 내부 애플리케이션들은 300개 이상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로 운용되며, 모두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내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이 신속하게 공급하는 온디맨드 오라클 인스턴스들로 통합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커먼웰스 은행 개발팀의 제품 품질 환경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의 리드 타임이 3달에서 2분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세일즈포스닷컴 R&D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 개발주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매 분기마다 주요 제품 출시가 있지만, 점진적인 개선은 매달, 매주, 심지어 매일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개발팀이 이용할 수 있는 단일 통합 코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팀들은 애자일(agile) 개발과 지속적인 통합/전송을, 클라우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결합하고 있다.
 
커먼웰스 은행과 세일즈포스닷컴 R&D는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팀들이 개발 작업 진척 속도 향상과 효율성과 효과성을 달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에 얼마나 신속한 지를 보여주는 두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는 애자일 개발팀들이 다수의 개발, 테스트, 생산 환경을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과 매끄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향상시켜 주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의 여섯가지 주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클라우드, 무한한 테스트와 스테이징 서버 제공
애자일 개발이 가상화와 클라우드 없이 사용되면, 개발팀은 개발, 스테이징(staging), 생산 서버 수요마다 물리적 서버 하나씩으로 배정이 제한된다. 그러나 가상화 기기나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사용하면, 개발팀은 실질적으로 무제한적인 수의 서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 서버를 사용하기 위해 자리가 날 때까지 작업을 미룰 필요가 없다.
 
2. 애자일 개발, 병렬적으로 전환
애자일 개발을 사용하더라도, 프로비저닝 서버 인스턴스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같은 필수적인 기반 플랫폼 설치에 있어서는 여전히 지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커먼웰스 은행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프로비저닝을 3달에서 2분으로 줄인 것처럼, 애자일 개발팀들 역시 IT 측에서 나서서 해줄 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자체적으로 빠르게 서버들을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애자일 방법론의 목적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비효율성과 지연들을 소멸시키려는 데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연쇄적인 작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것을 이전보다 더욱 병렬적 작업으로 바꿔준다. 결과적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면서 보다 더 활용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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