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2017년까지 직원 9,400명 더 늘린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1.04.28
페이스북이 6년 내에 9,400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지난 2월 약 9만 평의 새로운 캠퍼스로 이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MercuryNews.com에 따르면, 2017년까지 이 캠퍼스를 가득 채울 정도로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페이스북 전체 직원 수는 2,000여 명이며, 1,400명이 현 헤드쿼터인 팔로 알토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MecuryNews.com은 페이스북이 2017년까지 직원 수가 약 9,400명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델레 그룹(Enderle Group)의 롭 엔델은 “이런 성장에 대한 잠재성은 충분히 있지만, 장기적인 전략을 아직 충분히 세우지 않은 것 같아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페이스북 대변인은 페이스북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캠퍼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썬이 오라클에 인수되기 전까지 헤드쿼터로 사용했던 곳으로, 약 7만 평에 9개의 빌딩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페이스북은 썬의 캠퍼스와 터널로 연결되는 부분에 추가로 2만 평 정도의 부지를 매입했는데, 당시 페이스북측은 앞으로의 발전을 예상한 것이라고 전했다.
 
직원들은 새로운 캠퍼스로 6월이나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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