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오피스ㆍ협업

애플 iOS 사용자를 위한 6가지 팀 협업 도구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17.07.03
오늘날의 연결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모든 기업이 고차원적인 전문 협업 솔루션을 도입할 준비가 되었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행히,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협업 도구가 많다.

강력한 협업 : 슬랙(Slack)
몇 년 전 슬랙이 등장한 이후, 계속해서 슬랙의 팬이었다. 슬랙은 브라우저로도 이용할 수 있고, 맥이나 iOS의 다른 플랫폼의 전용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인스턴트 메시지, 주제 중심의 챗룸(chatroom), 비공개 채널과 파일 공유 및 화상/음성 통화 기능 등 매우 인간적인 방식으로 원거리에 있는 팀원들이 쉽게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적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이 5명이라면, 이들에게 업무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실시간 혹은 비실시간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슬랙은 확장성도 좋다. 슬랙에 소셜 미디어 피드를 가져오고, 온라인 파일 공유 서비스나 다른 외부 앱들과도 연동할 수 있다. 슬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규모가 큰 사용자를 위한 유료 서비스도 있다.

어디서나 프레젠테이션을 : 조인미(Join.Me)  
조인미는 주요 모바일 및 데스크톱 컴퓨팅 플랫폼에서 동료와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아이폰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컨퍼런스 콜을 시작할 수 있는데, 디바이스 내에 저장된 문서나 디지털 아이템들을 함께 표시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과 관련되어 더 살펴보면, 단순한 파일 공유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그릴 수 있는 일종의 ‘모바일 화이트보드’ 역할을 한다. 프레젠테이션 역할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본인의 화면이나 창을 공유할 수 있다.

한번의 클릭으로 회의 일정을 잡거나, 브랜드 회의 페이지나 공개 링크를 공유해서 다른 살마들이 본인에게 바로 연결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기본 사용은 무료이며, 프로 및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요금제가 있다.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위해 : 버퍼(Buffer)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위한 솔루션은 차고 넘친다. 버퍼는 더 비싼 솔루션에 비하면 기능이 조금 부족하지만, 여러 개의 소셜 미디어 피드와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해 팀원들이 접속할 수 있는 기능과 플랫폼 호환성과의 균형이 나쁘지 않다.

버퍼를 사용하면,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하고, 해당 게시물의 게시 일정을 예약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다른 팀원들과 협업을 하거나, 애드혹(ad hoc) 작업 그룹을 만들 수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구글,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을 지원하며, 전용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이나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이며, 기업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옵션이 있다.

팀 단위의 학습 : 하이브 러닝(Hive Learning)  
교육 자료를 이 앱으로 배포하기 위해 시간과 리소스를 투입한다면, 직원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특히 승진하거나 새로 입사한 직원들을 교육하기에 좋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학습 경혐을 개인화해서 전달한다는 것이 하이브 러닝의 탄생 배경이다.

이 앱은 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팀이나 기업 내의 학습 그룹이 서로의 학습과 새로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디지털 리소스를 공유하고 구축할 수 있다. 선호하는 플랫폼 어디에서나 협업적인 방법으로 학습하고, 관련된 리소스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알림’은 하이브 러닝의 핵심으로, 학습 활동에 소셜 네트워크의 상호작용과 참여를 접목할 수 있다.

딜로이트(Deloitte),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rover), 하이네켄(Heineken), 배드민턴 잉글랜드(Badminton England) 등 대기업들이 이미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효과는 이미 증명됐다 : 베이스캠프(Basecamp)  
베이스캠프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이미 증명된 협업 솔루션이다. 프로젝트 기반의 대화를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어서, 모든 할 일 목록과 문서, 일정, 메시지들을 추적하고, 결정 사항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스캠프에는 어느 정도의 자동화가 적용되어 있어서, 프로젝트에 늦은 경우 미리 알림이 나간다. 이 솟루션은 여러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관리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그룹 내의 대화에서 벗어나 프로젝트의 상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개인 사용자에겐 무료이며, 기업 사용자는 월 99달러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일을 더 ‘잘’ 하는 법 : IFTTT  
여러 앱과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 중이라면, IFTTT를 살펴보자. 모든 작업을 자동화해서 조금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특정 동작을 하도록 레시피를 만들 수 있으며,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소려 미디어 업데이트는 물론, 팀원들에게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온라인에 사용할 이미지의 크기가 조정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IFTTT는 400개 이상의 앱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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