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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슈퍼 마리오 런 출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서 이용 가능

Susie Ochs | Macworld 2016.12.16
슈퍼 마리오 런(Super Mario Run)이 정식 출시됐다. 지난 9월 아이폰 7 발표 행사에서 마리오 제작자 시게루 미야모토가 예고했던 닌텐도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일부 애플 스토어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었던 이 게임이 이제 앱 스토어에서 정식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닌텐도는 한 손으로 게임을 하도록 설계됐다. 무한대의 달리기 게임으로, 마리오는 자동으로 계속 달리고 사용자는 화면을 터치해서 뛰어오르거나 길게 터치해서 더 높이 뛰어오르도록 할 수 있다. 장애물을 피하고 동전을 수집하고 벽돌을 깨며, 시간제한이 있는 것까지 어린 시절 슈퍼 마리오 게임에서 즐겼던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유일한 단점은 이 게임이 항상 인터넷 연결을 요한다는 것이다. 긴 비행이나 기차를 타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리고 처음 3단계는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나머지는 9.99달러를 내야 할 수 있다.

이 비용은 한 번만 내면 되는데, 월드 투어(World Tour) 모드에 총 월드 6개, 코스 24개가 포함되어 있다. 토드 랠리(Toad Rally) 모드는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나타내는 ‘고스트’와 대결을 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킹덤 빌더(Kingdom Builder) 모드는 사용자가 게임 중에 모은 동전을 소진해서 빌딩을 짓고 마을을 꾸미고, 보너스 게임을 할 수 있는 모드다.

슈퍼 마리오 런은 현재 한국 앱 스토어에서는 제공되지 않으며, 미국 등 다른 나라 계정을 사용해서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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