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무료)
사소한 일에 관심이 많고 정통한가? 술을 마실 때 ‘박학다식한 퀴즈 전문가’ 대접을 받는가? 혹 ‘상금’이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는가? 이런 사람들이 반길 게임이 HQ다. 서비스를 중단한 소셜 영상 사이트 바인의 개발자 몇 명이 개발한 HQ는 매일 실시간으로 경쟁을 즐길 수 있는 퀴즈 게임 앱이다.
알림 수신에 동의하는 것을 잊지 말자. HQ는 매일 한 차례 이상 15분 동안의 ‘게임 쇼’를 진행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12개의 다지선다 문제의 정답을 알아 맞추는 게임이다. ‘대중 문화’와 관련된 퀴즈가 대부분인데, 갈수록 어려워진다. 마지막 생존자는 수백 달러의 현금을 상금으로 챙길 수 있다.
인투더데드 2(Into the Dead 2, 무료)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할로윈에 걸맞는 무료 게임을 즐기고 싶지 않은가? 아니면 추수감사절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가? 이런 사용자를 위한 희소식. 픽폭(PikPok)은 얼마 전 ‘인투더데드 2’ 게임을 출시했다. 앱 스토어에서 아주 큰 인기를 끌었던 계속 달려야 하는 게임의 후속작이다. 사용자는 좀비들이 가득한 암울한 폐허를 탈출해야 한다.
사용자는 이리저리 움직여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 좀비 무리를 뚫고 나가기 위해 총이나 개의 도움도 받는다. 차이점은 스토리가 생존이 아닌, 미션 완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재미는 전작과 다름 없으며, 새로운 접근법이 다양한 즐거움을 더한다.
탈로스 프린시플(Talos Principle, 5달러)
위트니스(Witness)가 지난 9월 앱 스토어에 상륙했다. 10월은 ‘탈로스 프린시플(Talos Principle)’의 차례다. 지난 몇 년 간 맥과 PC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퍼즐 게임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것이다. 가장 좋은 비교 대상은 아마 밸브(Valve)의 포털(Portal)일 것이다. 1인칭 관점으로 여러 환경 관련 퍼즐을 푸는 게임이다.
그러나 ‘탈로스 프린시플’은 고유의 느낌과 플로우, 아주 다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로봇이 되어 창조주가 제기한 도전과제를 해결한다. 생존의 의미, 목적 등의 내러티브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PCWorld는 2014년 PC용으로 출시되었던 이 게임을 높이 평가했다. 핵심 환경과 경험은 iOS용 게임도 동일하다.
스트레인저 씽 (Stranger Things: The Game, 무료)
이번 달, 넷플릭스에 스트레인저 씽스(Stranger Things) 시즌 2가 공개되면서 여기에 맞춰 모바일 게임도 출시되었다. 대부분의 라이선스 게임과 달리, 꽤 재미있는 게임이다. 게다가 완전히 무료이다. 광고, 인-앱 구매도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도 모른다. 그러나 묻지 말기 바란다.
‘스트레인저 씽 : 더 게임’은 닌텐도 게임기 시절 8비트 게임을 닮았다. ‘젤다의 전설’ 풍의 액션 롤 플레잉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경찰서장인 짐 호퍼 등의 드라마 속 캐릭터가 되어, 호킨스 마을 곳곳을 뒤지며 사라진 아이를 찾고, 위협에 대처하고, 퍼즐을 푼다. 다소 반복되는 부분이 많지만, 드라마의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게임이다.
서브서피스 서큘러(Subsurface Circular, 5달러)
최근 맥 게임 출시에 이어, 아이패드용 ‘서브서피스 서큘러’도 출시되었다(아이폰은 지원하지 않음). 높은 평가를 받은 1인용 내러티브 게임이 태블릿용으로 출시된 것이다. 로봇이 대화를 하는, 지루해보이는 게임 같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날카로운 대화가 대화형 어드벤처 게임인 서브서피스 서큘러에 빠져 들도록 만든다.
플레이어는 로봇 탐정이 되어 다른 ‘자기 인식’ 로봇과 대화, 일련의 로봇 실종 사건의 원인과 퍼즐을 해결한다. 텍스트가 중심이 되지만, 로봇 디자인에서 오디오까지 미적으로 뛰어나다. 그러나 오리지널 아이패드 에어에서는 조금 느리게 작동하는 문제가 있었다. 신형 태블릿에서는 작동이 원활할 것 같다.
다트오브퓨리(Darts of Fury,무료)
이번 달에 몇몇 흥미로운 무료 게임들이 출시되었지만, 특히 마음에 드는 게임 중 하나가 ‘다트오브퓨리’다. 공격적인 ‘이름’에도 불구하고 친숙한 종류의 게임이다. 보드에 다트를 던져 맞추는 게임이다. 101점의 점수를 먼저 얻으면 된다.
게임에 특별한 메카닉은 없다. 스와이프 동작으로 다트를 던지면 된다. 속도, 방향, 놓을 지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꽤 반응성이 좋은 게임이다. ‘다트오브퓨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숙련된 플레이어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리그 기반 구조와 좋은 프로덕션 가치가 장점이다.
캠프파이어 쿠킹(Campfire Cooking, 4달러)
최근 출시된 공용 수영장을 탐험하는 ‘스윔아웃’처럼 현실이 반영된, 그러면서 재미있고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이 ‘캠프파이어 쿠킹’이다. 실제로도 캠핑을 하면서 캠프파이어에 마시멜로우를 구워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습관을 체계적인 퍼즐로 변신시킨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는 마시멜로를 나무 막대기에 꽂아 사각형 그리드로 옮긴다. 그리드 일부는 불이다. 마시멜로 양면을 적당한 수준으로 익히려면 마시멜로를 올바른 방향으로 뒤집어야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데, 이후 여러 종류의 멜로, 자석, 퐁듀 그룻 등 장애물이 추가된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다.
배트맨: 에너미 위딘(Batman: The Enemy Within, 무료)
지난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처음 출시된 ‘위더그배트맨(We dug Batman: The Telltale Series)’를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텔테일 게임스(Teltale Games)는 최근 후속작을 출시했다. ‘배트맨: 에너미 위딘(Batman: The Enemy Within)’의 첫 에피소드는 무료이다. 시즌 전체(4개 이상의 에피소드)는 15달러이고, 각 에피소드를 5달러에 구입할 수도 있다.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으로 대화를 나누고, 악당들을 무찌르고, 공격을 피하고, 범죄를 해결하고, 퍼즐을 푸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그 과정에 리들러나 조커 같은 악당들을 만날 수도 있다. 게이머의 결정에 따라 스토리라인이 달라진다. 첫 시즌의 데이터와 결정을 가져와 사용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물론 첫 시즌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프로스트(Frost, 5달러)
쿠나비 브라더 사는 창의적인 퍼즐 게임과 유연한 솔루션을 개발해 평판을 높였다. 첫 번째 증거가 바로 블리크(Blek)였다. 그리고 최근 프로스트를 출시해 평판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여러 망령이 화면에 표시된다. 이 게임은 이 망령들이 고향 행성에 돌아갈 길을 그리는 게임이다.
첫 눈에는 쉬워보이지만, 좋은 퍼즐 게임이 그렇듯, 여러 가지 규칙과 장애물 때문에 점점 더 어려워진다. 아주 잠깐 게임을 즐겼다. 그래서 변화가 시작되는 단계까지만 봤다. 뒤에는 더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Blek를 만든 개발사의 게임이다.
Rekt! (2달러)
‘Rekt!’는 재미있는 ‘곡예’ 드라이빙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네온 조명이 반짝이는 거리를 만화 캐릭터 같은 자동차를 운전해 헤쳐나가야 한다. 언덕과 회전을 해야 하는 길이 많은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숨을 크게 들이쉰 후, 주변 지형을 모두 이용해 회전을 하고, 재주를 넘으면서 가능한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한다.
우선 조작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처음에는 옆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큰 문제는 아니다. 회전을 비롯한 ‘물리학’에 익숙해지면 아주 재미있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 갈수록 더 많은 도로, 자동차, 물체들이 등장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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