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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지메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Ian Paul  | PCWorld 2015.02.17
구글이 지메일과 드라이브 문서를 연결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듯이, 드롭박스도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지메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드롭박스는 오픈 베타형식으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공개했으며, 지메일 작성 창에 생성된 드롭박스 아이콘을 통해 드롭박스 파일을 공유하는 링크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첫 번째, 크롬 웹스토어에서 베타 서비스 중인 지메일용 드롭박스(Dropbox for Gmail) 확장 프로그램을 내려 받는다. 지메일 인터페이스 이외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저 주소 표시줄 옆에 아이콘이 표시되지는 않는다.

두 번째, 지메일을 열고 ‘편지쓰기’ 버튼을 클릭한다. ‘보내기’ 버튼 옆에 드롭박스 아이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드롭박스 아이콘을 누르면 지메일 안에 새로운 윈도우가 열린다. 드롭박스의 계정이 없을 경우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하며,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면 된다.

드롭박스 윈도우 창이 열리면, 이메일에 첨부하고자 하는 그 어떤 파일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최근 파일, 파일, 사진 등 3가지 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필요한 파일을 찾을 수도 있다. 이 확장 프로그램에서는 폴더를 공유할 수는 없으며, 오로지 파일만 공유가 가능하다.

첨부하고자 하는 파일을 찾았다면 이 파일을 선택하고 ‘링크 삽입’ 버튼을 누른다. 파일 링크가 이메일 메시지로 자동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상대방이 지메일을 사용한다면 링크된 파일을 데스크톱 또는 드롭박스로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표시될 것이다. 아웃룩과 같은 다른 이메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은 ‘dropbox.com’을 통해 파일을 조회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 드롭박스 링크를 첨부한 이메일 메시지를 보내는 데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렸다. 그러나 베타 버전 상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여겨지며, 정식 버전을 출시하면 전송 지연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판단한다.

드롭박스 및 지메일 열혈 사용자들이라면 두 서비스를 한데 모은 생산성 강화 패키지라는 점에서 반길 듯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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