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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소형코어 x86 서버 프로세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5.30
AMD가 저전력 서버 프로세서 신제품 AMD 옵테론(Opteron) X-시리즈(코드명 교토)를 발표했다.

확장 서버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AMD 옵테론 X-시리즈 프로세서는 소형코어(small core) x86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갖췄다고 AMD는 설명했다.

AMD 옵테론 X-시리즈의 X1150, X2150 프로세서는 주요 성능 벤치마크에서 인텔의 최고 성능인 아톰 프로세서보다 높은 전력 효율성과 싱글 스레드 및 스루풋(throughput) 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최첨단 파이프라인 아키텍처를 통해 코어 수와 L2 캐시가 2배 많으며, 최대 32기가바이트 DRAM까지 지원해 통합력 또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4배 능가한다고 밝혔다.

AMD 옵테론 X-시리즈 신제품 중 최소 전력 기준 11와트가 소모되는 AMD 옵테론 X2150는 단일 칩에 CPU및 GPU 엔진과 하이 스피드 버스(high-speed bus)를 통합한 서버 APU SoC이다. GPU는 AMD 라데온(Radeon) HD 8000 그래픽 기술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중심 서버 워크로드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AMD는 설명했다.

앤드류 펠드만 AMD 서버 사업 부문 기업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는 “데이터센터가 인터넷 서비스의 혁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고집적 폼팩터에 많은 코어수는 물론, 통합 그래픽, 대량 DRAM, 극대화된 전력 효율성까지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AMD 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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